일라이 지연수에게 '재결합을 위해 같이 살자는 건 아니다' 돌발발언

by 스피라TV통신 posted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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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지연수.jpg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중인 일라이와 지연수 사진 출처:네이버>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와 지연수가 ‘심리 상담’을 실시, 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뗀다.

 

27일 방송되는 TV 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8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한국 정착을 위해 취업전선에 나선 일라이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켜켜이 쌓인 마음속 갈등과 앞으로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심리 상담에 나섰다.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만난 일라이와 지연수는 일 대 일 심리 상담에서 서로에게는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더욱이 지연수는 “(일라이가) 한국에 정착하겠다는 마음을 온전히 믿지 못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충격을 안겼다.

 

뒤이어 각각의 속마음을 들은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일라이는 부모를 판단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내의 상처를 알아주지 않는다”라고 일라이의 태도를 꼬집었고, “지연수는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 없이 본인의 상처만 이야기한다”라며 지연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두 사람의 마음속 깊은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지 여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라이는 “(한국 정착은) 처음으로 가진 내 꿈이다”라며 한국 정착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지연수에게 피력했다. 하지만 지연수가 한국에 살게 되면 거주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일라이는 “함께 사는 걸 생각했다. 하지만 재결합을 위해 같이 살자는 건 아니다”라는 돌발 발언을 던져 두 사람의 재결합에 적신호가 울릴지 불안감이 증폭됐다.

 

제작진은 “일라이와 지연수는 모든 행동이 이슈화되는 ‘우이혼2’의 화제의 중심”이라며 “두 사람은 매 순간 진심으로 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계속될 27일 8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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