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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통일부.jpg

<통일부 로고 사진 출처:네이버>

 

통일부가 "북한의 핵실험 준비 동향과 관련해 한미 정부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주요 시설 및 지역에 대한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긴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선 "북한은 5월 20일 현재 전국에서 발생한 유열자 총수가 224만 명이며, 사망자는 65명인 것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며 "북한이 발표한 내용을 저희가 종합적으로 계속 분석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백신 지원 수용 여부가 논의됐는지 여부에 대해선 "어제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와 관련된 내용은 설명드리는 데 제약이 있다"며 정확한 상황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이어 "북측이 아직도 우리가 제의하려고 한 코로나 협력 관련 남북 실무 접촉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북측도 이미 남북한 방역 협력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알고 있는 만큼,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단둥 부근 국경지대에서 탈출을 시도한 북한 주민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대해선 "정부는 해외체류 타 국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이 희망한 곳으로 갈 수 있어야 하며 갈 수 있다는 입장 하에서 관련국들과의 협조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민간단체들이 북한에 물자 지원 의지를 밝힌 데 대해선 "민간 차원에서 북측과 코로나 방역협력 등에 대한 협의를 하고 관련 합의서가 마련이 되면 통일부가 물자반출 승인과 관련해서 일관된 기준을 적용을 해서 사안별로 검토를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외교 분야 원로인 양형섭에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 최측근이었던 군부 원로 현철해가 사망하며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선 "사망 원인과 관련해서 사실 북한이 발표한 내용 외에 저희가 확인해 드릴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스피라TV 김준엽 기자 Junyub95@gmail.com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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