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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한예슬.jpg

<논란이 된 한예슬 사진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미국 여행 중 무개념 사진 촬영으로 국가 망신을 시켰다. 한예슬의 10살 연하남도 동행했지만, 이를 말리지 않고 뭘 했던 걸까.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KING THROUGH WONDERs”라고 적으며 여행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이 찾은 곳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엔텔로프 캐니언으로 이곳은 사암 협곡으로 구성돼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관광지 훼손을 이유로 방문객들에게 만지는 것조차 자제시키고 있다. 사전 예약된 가이드를 통해서 관광할 수 있을 만큼 엄격하게 관리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미국 서부 3대 협곡 중 하나로, 협곡 내부나 주변 암벽을 등반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실제로 협곡 입구 앞 안내판에는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및 하이킹 금지'라는 문구도 써 있다.

 

이런 곳에 한예슬은 협곡 사이에 올라타 사진을 찍었고, 그것을 자랑하며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분명 본인의 사진에 반색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눌러줄 팬들을 기대했을 것. 그러나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며 한예슬의 개념 없는 행동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고 저러면 안되는데" "거기 올라가면 안돼요" "관광할 때 안내판 안보셨나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뒤늦게 반응을 확인한 한예슬은 5일 부랴부랴 게시물을 수정했다. 전체를 삭제하는 대신, 자신이 협곡 사이에 올라탄 사진만 지웠다. 공개된 사진은 상체만 담고 있어, 한예슬이 발을 딛고 있는 위치가 협곡 위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없는 사진이었다.

 

미국 여행 내내 한예슬 곁을 지키고 있는 연인은 이 같은 행동을 왜 만류하지 않았던 걸까.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10살 연하남 역시 같은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상반신 컷이라 그의 발 위치도 확인 불가다.

 

한예슬은 활동 내내 가식 없는 솔직함을 자신의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하고, 동거생활을 알릴 때도 비난 여론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이번에도 한예슬은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는 대신, 논란이 된 사진만 감춘 채 여전히 미국 여행을 자랑 중이다. 이게 한예슬이 말하는 당당한 매력인지 궁금하다.

 

 

 

스피라TV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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