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김동연 김은혜.jpg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좌),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우) 출처:조선DB>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모두 지방선거 후보 공천작업을 마치고, 3.9 대선 이후 3개월만에 치러질 지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인천에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거구 가운데 하나인 서울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54.6%를 기록해 32.7%에 그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크게 앞섰다. 권수현 정의당 후보는 3.6%였다. 앞선 20대 대선 당시 서울에서는 윤석열(국민의 힘) 50.56% 이재명(더불어민주당) 45.73% 심상정(정의당) 2.80%를 각각 득표했었다.

 

또 하나의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독주하고 있는 서울과는 달리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가 42.6%, 김은혜 후보가 42.7%로 집계됐다. ‘그외 인물’은 2.0%, ‘없음’은 4.5%, ‘모름·응답거절’은 8.2%였다.

 

세대별로 보면 김동연 후보는 20대(42.9%), 30대(46.2%), 40대(57.7%)에서 김은혜 후보를 앞섰다. 김은혜 후보는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67.4%로 김동연 후보(26.0%)를 크게 앞질렀으며 50대의 경우 김동연 후보 45.3%, 김은혜 후보 43.5%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선 20대 대선 당시 경기도에서는 윤석열(국민의 힘) 45.62% 이재명(더불어민주당) 50.94% 심상정(정의당) 2.36%를 각각 득표했었다.

 

인천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유정복 전 시장이 41.5%를 얻으며 선두를 달렸다. 민주당 후보인 박남춘 현 시장은 36.3%였고,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5.0%에 그쳤다. 앞선 20대 대선 당시 인천에서는 윤석열(국민의 힘) 47.05% 이재명(더불어민주당) 48.91% 심상정(정의당) 2.77%를 각각 득표했었다.

 

이번 조사는 서울 1006명, 경기 1058명, 인천 853명을 대상으로 유선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를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서울이 11.0%, 경기가 10.5%, 인천이 11.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지역별로 서울 ±3.1%포인트, 경기 ±3.0%포인트, 인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피라TV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국민의힘 최고위원 친윤 vs 비윤 대결구도, 후보만 10명 file 이원우기자 2023.01.30 16492
108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역공 나선 국민의힘, "전 양평 군수 게이트" file 엽기자 2023.07.11 16518
107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file 엽기자 2023.06.19 16529
106 국토부 1차관, '가족 소유 준공업지역 땅, 이해상충 우려 없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9.06 16570
105 '불체포 특권 포기' 딜레마 빠진 민주당, 1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 방침 file 엽기자 2023.07.18 16571
104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지사 징역 2년 실형 확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7.21 16640
103 '딸 부정입학 보도 허위' 언론사 소송낸 나경원, 패소 file 스피라통신 2021.08.18 16663
102 '민변 출신 도배' 윤 대통령 주장, 실제와 비교해 보니 file 스피라통신 2022.06.13 16668
101 국민의힘, 이재명 두 아들 입시 의혹 제기 8시간 만에 '착오 있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21.12.29 16676
100 금태섭, 정의당 조성주 세번째 권력 운영위원장 손잡고 신당 창당 "개혁 진보와 합리적 보수" file 엽기자 2023.12.08 17155
99 조응천 의원 "이화영 진술 번복한 듯, 8월 중 이재명 대표 영장 청구 가능성" file 엽기자 2023.07.27 17184
98 해외서도 주목받은 이재명 탈모 공약 file 스피라통신 2022.01.07 17249
97 유동규에 이어 남욱까지 폭로전 동참했지만 여전히 밝히지 못하는 대장동 '그분' file 이원우기자 2022.10.29 17268
96 중앙지검 출석한 이재명 대표, "유권무죄 무권유죄" 검찰 수사 비판 file 이원우기자 2023.02.10 17577
95 '조국 딸 성적 모욕' 일베회원들 검찰 송치... '손해배상 청구 예정' file 스피라통신 2020.07.26 17736
94 해명을 해도 풀리지 않는 의혹, '카이저 남국' 코인 사려고 라면만 먹었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5.10 17755
93 우상호 "돈 봉투 의혹 20명 부풀려진 것, 진위 여부 파악해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4.21 17807
92 4번째 검찰 소환 이재명 대표 "나는 시시포스" 발언에 여야 맹렬히 공방 file 이원우기자 2023.08.17 17869
9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장동 의혹 관련 검찰의 2차 출석 수용 의사 밝혀 file 이원우기자 2023.01.30 18193
90 스스로 세상 떠난 이재명의 전 비서실장 이재명에 "정치 그만 내려놓으시라" file 이원우기자 2023.03.13 18260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