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5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4.jpg

<사진출처 : news1>

 

 

지난달 대선 유세 현장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표모씨가 재판을 앞두고 구치소에서 극단선택을 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표씨는 이날 새벽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극단선택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남부구치소 관할인 서울남부지검 검사는 현장 검시 후 부검영장을 청구했다.

 

표씨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7일 낮 12시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둔기로 송 전 대표의 뒤통수를 4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현행범 체포된 표씨는 이달 1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평소 종전선언을 주장해 온 표씨는 지난해 8월쯤 송 전 대표가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종전선언, 통일"을 주장해왔으며 송 전 대표 발언 이후 비난 영상을 연달아 올렸다.

 

표씨의 첫 재판은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검찰은 A씨의 사망사실을 재판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검찰 칼끝 향한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 키움증권, 김익래 전 회장 부자 압수수색 file 이원우기자 2023.07.28 17254
963 증거인멸한 경찰 정보과 직원들과 압수수색 영장 집행 후 사라진 특수본 file 이원우기자 2023.01.11 17182
962 검찰 라비,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 등 거짓 시나리오로 병역 면탈한 병역면탈자들 무더기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3.13 16915
961 대법원 "건물주 방해로 권리금 못 받았다면 건물주가 손해배상 해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2.17 16822
960 민노총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 "윤석열 정권 퇴진" file 이원우기자 2023.07.03 16819
959 하다 하다 초등학교 까지 마수 뻗은 건폭노조, 부산 민노총 간부 A씨 특수공갈 혐의로 구속 file 이원우기자 2023.03.15 16804
958 "출소하면 죽이겠다"는 '부산 돌려차기' 용의자 출소하면 고작 50대, 피해자는 벌벌떤다 1 file 이원우기자 2023.06.13 16786
957 피해자 두고 도망갔던 경찰관 법정에 선다. file 이원우기자 2022.12.19 16765
956 새로운 간호법 중재안에 자리 박차고 나간 간호사협회 file 이원우기자 2023.04.12 16756
955 검찰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기소 방침 file 엽기자 2023.07.18 16752
954 MBC '스트레이트' 1조원대 초대형 다단계 사건과 내부자들 추적 file 스피라통신 2021.09.27 16549
953 '천주교·불교인보다 개신교인 향한 부정 이미지 강해' file 스피라통신 2020.08.29 16539
952 황하나 이어 또 마약 스캔들 터진 남양유업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6525
951 치매 할머니 귀가 도우미 사진 게시했다가 되려 욕먹는 부산 경찰, 왜? file 이원우기자 2023.01.31 16512
950 부모님 모욕에 극단적 선택한 '학폭 피해자' 표예림씨, 무분별한 2차 가해 멈춰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4.24 16472
949 14년만에 찾은 성폭행범 하지만 법원은 영장 기각, 왜? file 이원우기자 2022.12.10 16451
948 '이게 시험이냐' 경찰시험 극악 난이도 수험생들 분통 file 스피라통신 2020.09.20 16345
947 쌍방울 금고지기, 김성태와 다른 변호인 선임 및 영장실질심사 포기 file 이원우기자 2023.02.13 16241
946 경찰, 100원짜리 비상장주식 상장된다고 속여 1만 8000원에 판 일당 검거 file 이원우기자 2023.06.29 16226
945 잡아야 할 도둑은 안 잡고 도둑이 돼버린 경찰 file 이원우기자 2022.12.16 16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