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66.jpg

<사진출처 : 중앙일보>
 

 

공개석상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에 실각설까지 돌았던 러시아 국방장관이보름 만에 다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BBC·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또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국가방위명령 프로그램과 러시아군 병사들의 사회적 의무 이행에 관한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 국방부는 SNS를 통해 쇼이구 장관의 회의주재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는 "우리는 무기와 장비를 예정보다 먼저 전달할 것"이라며 "장거리 고정밀 무기와 항공기 장비, 전략핵 전력의 교전 준비태세 유지가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이구 장관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1일 이후 약 보름만으로, 훌루시아카르 터키 국방부 장관을 만나고 모스크바 군 병원을 방문해 부상병에게 훈장을 수여한 일정을 끝으로 공개 행보가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지난 18일에도 러시아 국영방송은 쇼이구 장관이 군 병원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는데, 영상은 자료화면을 사용해 의구심을 일으켰다. 긴 시간공개 행보가 드러나지 않자 서방 언론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쇼이구 장관이 실각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침공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푸틴의 강력한 비난 이후 쇼이구 장관이 심근경색을 앓았고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쇼이구 장관과 함께 모습을 감췄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참모총장 격)도 지난 11일 이후 처음 이날 회의 영상에 등장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4 '꽁꽁' 경북, 한파 피해 속출… 수도계량기 동파·한랭질환자 잇따라 file 스피라통신 2021.01.09 9642
503 유난히 더 춥다는 올 겨울... '역대급 한파' 이유 있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1.08 9242
502 쇄골·갈비뼈 골절, 뱃속엔 600㎖ 출혈... 정인이 이 몸으로 하늘나라 갔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1.07 12422
501 황하나, '마약 투약' 인정 녹취 '내가 훔친 거 진짜 좋아' file 스피라통신 2021.01.04 9684
500 한국 뚫은 영국발 변이 코로나… 확산 우려 file 스피라통신 2020.12.28 9651
499 '정경심 재판부 탄핵'... 靑 청원 35만 돌파 file 스피라통신 2020.12.27 13643
498 18시 기준 718명 신규 확진… 전일 대비 137명 증가 file 스피라통신 2020.12.22 11246
497 화이자 코로나 백신 맞은 미국 간호사 17분 후 기절 file 스피라통신 2020.12.20 13249
496 수도권 모든 학교 15일부터 '셧다운'... '3단계 준하는 학사 운영' file 스피라통신 2020.12.14 13546
495 윤석열 '커넥션 의혹'에 주진우 '명백한 허위사실' 반박 file 스피라통신 2020.12.07 12356
494 오늘 밤부터 서울 불 꺼진다... 9시부터 '부분 셧다운' file 스피라통신 2020.12.05 9134
493 ‘판사 정보 수집 정당’하다는 검사… 법무부 '사찰 맞다' file 스피라통신 2020.11.30 11473
492 참으로 옹색한 검찰, 항소 이유가 기가 막혀 file 스피라통신 2020.11.28 13385
491 코로나 '숨은 전파자' 20대... '나도 모르게 앓았다' 일반인 3배 file 스피라통신 2020.11.24 9868
490 '택배 차 단지 출입금지' 택배기사 향한 도넘은 '갑질' 여전 file 스피라통신 2020.11.21 10635
489 혜민스님, 활동 중단… '온앤오프'가 쏘아올린 '풀소유' 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20.11.17 9490
488 美상원선거 현재 스코어 '공화 49 vs 민주 48' file 스피라통신 2020.11.11 12461
487 삼성준법감시위 전문심리위원 지정 충돌... 이재용 놀랄 정도 file 스피라통신 2020.11.09 13225
486 검찰,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국정농단과 유사 사건' file 스피라통신 2020.11.05 15539
485 윤석열, 검란 조짐 속 내부결속 다지기 file 스피라통신 2020.11.03 15736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