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2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탈모 공약이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AP와 로이터 통신,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은 7일 이 후보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강한 지지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으며 한국 대선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AP는 북한 핵문제, 대미 관계, 각종 스캔들, 경제문제 등이 관심사였으나 이 후보의 공약이 공개된 후에는 탈모가 쟁점이 되고 있다며 탈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를 지지하는 메시지가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이 후보가 국민 5명 중 한 명꼴인 1000만 명이 탈모로 고생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해외에 약을 주문하거나 비싼 비용 때문에 대신 전립선 약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공약을 내놨다고 소개했다.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는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로이터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기본소득 추진과 공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탈모 공약이 뜨거운 지지만큼이나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로이터는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될 경우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재원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견해를 인용했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탈모 공약을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당선되면 복제약 가격을 인하하고 새로운 치료개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민노총 '윤석열 정권 퇴진' 7월 총파업 예고 file 엽기자 2023.06.28 13343
108 더불어민주당 "숙제 남기지 않겠다" 6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 강행 처리 의자 밝혀 file 엽기자 2023.06.29 4764
107 국민의힘 "'반국가세력' 윤 대통령 발언은 팩트" file 엽기자 2023.06.29 11729
106 이준석 전 대표 윤 정부 향해 "방향성 알 수 없어" file 엽기자 2023.06.30 10205
105 이낙연 전 대표 "윤 정부 왜 이리 폭주하나?" '반국가세력' 발언 맹비난 file 엽기자 2023.06.30 10084
104 고민정, "문 전 대통령이 사퇴 권유했다"는 추미애 전 장관 발언에 "할말하않" file 엽기자 2023.07.03 15525
103 최윤희는 되고 장미란은 안된다? 국민의힘 '내로남불' 민주당에 맹공 file 엽기자 2023.07.03 27824
102 문 전 대통령 이어 이낙연 전 대표까지, 추미애 "이 전 대표가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file 엽기자 2023.07.04 20101
101 문 전 대통령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해" 윤 대통령 '반국가 세력' 발언 정면 비판 file 엽기자 2023.07.04 11377
100 민주당 "김건희 여사 처가 카르텔 TF팀 구성"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파헤친다. file 엽기자 2023.07.05 19941
99 여야 IAEA 보고서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깡통 보고서' VS '국제 망신' file 엽기자 2023.07.05 20101
98 윤석열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대통령 특보)'에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임명할 듯 file 엽기자 2023.07.06 30040
97 강득구 의원 "시세 차익 2배, 김건희 여사 일가 보유한 땅만 12필지" file 엽기자 2023.07.06 14090
96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역공 나선 국민의힘, "전 양평 군수 게이트" file 엽기자 2023.07.11 16515
95 민주당 "후쿠시마 방류 저지 총력", 중국과는 "세일즈 외교 나서야" file 엽기자 2023.07.11 21335
94 더불어민주당 원희룡 장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공수처에 고발 file 엽기자 2023.07.13 20036
93 '고속도로 게이트' 의혹 휩싸인 전 양평 군수, 원 주인과 함께 해명나섰다 file 엽기자 2023.07.13 21413
92 최연소 도의원의 몰락,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제주도의원 성매매 의혹으로 제명 결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7.13 9328
91 국민은 '물난리' 대통령 영부인은 순방 일정 중 '명품쇼핑' 논란 file 엽기자 2023.07.14 26341
90 '불체포특권' 포기할 수 없는 민주당 지도부와 포기하자는 소속 의원들의 동상이몽, 이 대표의 공약은 언제 지켜지나? file 엽기자 2023.07.14 24788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