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6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4.jpg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비서실장' 역할까지 자처하고 나섰다. 윤 후보에게는 "연기 잘해달라"는 조언을 내놨다.

 

김 총괄 선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을 겪어오면서 도저히 이렇게는 갈 수 없다.

 

총괄 선대위원장이 아니라 비서실장 노릇 할 테니 후보도 태도 바꿔서 우리가 해준대로 연기 좀 해달라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 선대위원장은 "과거 여러 번 대선도 해봤지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늘 얘기한다"며 "지금 우리 국민의 정서가 어떻다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다.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선거운동을 해서는 절대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후보나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후보가 자기 생각이 있어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으면 해선 안 된다.

 

지나치게 선대위 운영하는 사람들이 후보 눈치 보면 선거 제대로 이끌 수 없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후보한테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김 총괄 선대위원장은 선대위 전면 개편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선거 두 달 앞두고 선대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또 한 번의 혼란을 겪지 않느냐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혼란을 겪지 않으면 선거 승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선대위 새롭게 구성해서 3월9일까지 총 매진할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9 <22대 총선>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여성 '60명' 역대 최다 file 김성은기자 2024.04.11 252
908 "'쉬운 수능'이 아닌, 공교육 교과 과정으로 변별력 갖추라는 것" 국민의힘 쉬운 수능 논란 전면 반박 file 엽기자 2023.06.19 11364
907 "300만원은 실무자 한끼 식대 수준" 막말 정성호 의원, 논란 일자 사과 file 이원우기자 2023.04.19 11595
906 "내가 타야하니 20분은 괜찮아", '골든타임 4분' 외치던 신현영 의원식 '내로남불' file 이원우기자 2022.12.22 7733
905 "론스타에 95% 승소" 법무부 주장은 '대체로 거짓'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3 14610
904 "이재명 대표 아들이 천화동인 직원"이라고 주장한 장기표, 1심에서 벌금 700만원형 선고 받아 file 이원우기자 2023.02.08 11365
903 "제2의 전용기사태", 검찰 출입구 봉쇄하며 정진상 변호인 및 민주당 측 기자회견 거부 file 이원우기자 2022.11.19 12194
902 '180표 턱걸이' 강제 종료된 필리버스터... 반대하던 1명, 막판 '찬성표' file 스피라통신 2020.12.14 10353
901 '2차 북-미 정상회담 이달 27~28일 베트남' file 스피라통신 2019.02.07 5590
900 '5.18 망언' 김재원 여당도 손절 "해당 발언 적절치 않았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3.14 15818
899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무죄 판결에, 조응천 의원 "대장동 수사 헛돌것" file 이원우기자 2023.02.09 25584
898 '5·18 망언' 한국당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징계유예 file 스피라통신 2019.02.14 6287
897 '尹인연' 주기환 아들 대통령실 근무 논란... 대통령실 '정권 교체 공헌' file 스피라통신 2022.07.19 12668
896 '文 대통령' 고용지표 악화 대응책 마련에 '부심' file 스피라통신 2018.08.19 8030
895 '文'대통령 계속해서 인사... 사저에서 김정숙 여서와 청와대로 file 운영자09 2017.05.12 122
894 '文, 저딴게 대통령' 한국당 김준교 후보…‘짝’ 출연 이력 화제 file 스피라통신 2019.02.19 5371
893 '文대통령 거부하더니'... 日스가, 올림픽 정상회담 참담한 성적표 file 스피라통신 2021.07.21 13844
892 '日의 실수 될것'..文대통령 '한일관계 새판'까지 열어두고 역공 file 스피라통신 2019.07.15 5171
891 '韓이 너무 컸다?' 日 언론이 본 갈등 해결 어려운 이유 file 스피라통신 2019.08.03 5800
890 '개혁 앞서 조직 장악부터'..조국, 검찰 물갈이 나서나 file 스피라통신 2019.09.09 597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