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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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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이 또 무산됐다.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 연대’가 주최하는 20일 간담회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응하지 않으면서 결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1인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일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역시 ‘1대 1 양자 토론’ 형식이었으나 윤 후보가 불참하면서 후보 ‘1인 대담’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날 오후 열리는 간담회 주최 측인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 연대(자영업자 연대)’ 김종민 사무국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 양측에 똑같이 초대했는데 (윤 후보 측에서만) 불참·참석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면서 "(언론을 통해 알려진 윤 후보의 이날 오전) 일정을 통해 불참을 확인했다. 추후 별도 토론이라도 다시 요청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이날 강원 철원군 육군 부대를 방문한다.

 

자영업자 연대 측은 윤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 ‘50조원 규모의 손실보상’,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그보다 두배 늘린 ‘100조 지원’을 언급한 만큼 방식과 재원에 대한 후속 논의와 토론이 더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국장은 "50조, 100조 등 금액만 얘기할 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보상이 이뤄질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어하고, 대선 후보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토론회 참석에 앞서 민주당 당사에서 소상공인·자영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 강화에 따른 피해 사전 보상과 임대료 부담 완화, 가맹점 보호 등 정책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제안한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공약을 받겠다며 여야간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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