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66.jpg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가격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지영 판사는 18일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안산단원경찰서를 나서면서 "둔기를 왜 휘둘렀냐"는 취재진 질문에 "둔기를 먼저 든 건 조씨"라고 주장했다.

 

경기도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47분쯤 안산시 단원구 조씨 집에 침입해 둔기로 조씨의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관이라고 신분을 속인 후 조씨가 현관문을 열어주자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얼굴과 머리 등 3곳을 가격당했으나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경찰에 "조두순이 범한 성범죄에 분노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가방 속에 흉기를 숨긴 채 조씨 집 침입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삶에 의미가 없다. 조두순을 응징하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대학내일20대연구소, 세대별 국가 및 사회인식 비교 조사 발표 file 스피라TV 2020.08.11 9525
463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머리 숙여 사과한 이재명 대표 file 이원우기자 2023.04.17 9570
462 딸보다 7살 어린 '모델출신'... 트럼프 감염경로 추정 '힉스'는? file 스피라통신 2020.10.03 9573
461 새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 file 이원우기자 2023.01.03 9582
460 푸틴, 이빨 드러냈다... 러시아 폭탄 선언에 유럽 '요동'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6 9613
» 조두순 머리 내려친 20대男 구속... '조씨가 먼저 둔기 들었다' file 스피라통신 2021.12.19 9641
458 '꽁꽁' 경북, 한파 피해 속출… 수도계량기 동파·한랭질환자 잇따라 file 스피라통신 2021.01.09 9642
457 'AZ백신 바닥났다' 이틀이면 모두 소진... 1차접종 중단되나 file 스피라통신 2021.05.02 9649
456 한국 뚫은 영국발 변이 코로나… 확산 우려 file 스피라통신 2020.12.28 9651
455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덮친 박원순 전 시장 논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9 9651
454 '스쿨존 참변' 음주운전자 신상 정보 공개 개정안 발의 file 이원우기자 2023.04.17 9653
453 '갑질 집합소' 9사단 복지회관, 병사들을 위한 복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7.27 9664
452 정치 논객으로 활동한다고 바빴나? 변협, 학폭 피해자 재판 불출석해 패소시킨 권경애 변호사 징계 결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6.20 9666
451 '또 와장창' 마이삭에 초고층 빌딩 유리창 파손 잇달아 file 스피라통신 2020.09.03 9670
450 황하나, '마약 투약' 인정 녹취 '내가 훔친 거 진짜 좋아' file 스피라통신 2021.01.04 9684
449 '화차' 반복 감상했다는 정유정, 영화처럼 신분세탁 노렸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6.19 9701
448 대낮 공공장소에서 투약... '마약 청정국'은 옛말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13 9702
447 '한국 같은 '선진국'에 백신 준다고?' 미 취재진의 의문 표명 file 스피라통신 2021.05.21 9788
446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당일 상황 문자 받고도 파악 못했다. file 이원우기자 2022.11.04 9831
445 檢, 윤석열 장모 '징역 1년' 구형... '사회적 물의 너무 죄송' file 스피라통신 2021.12.02 9847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