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조회 수 76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방송인 박수홍(51)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시작된다.

 

2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재판장 이병삼)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공판을 연다. 박수홍은 이날 공판에 참석하지 않고, 법률대리인이 대신한다.

 

지난 6월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약 3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해왔다며 86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검찰의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총 116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박수홍은 민사 소송과 함께 부동산 가압류 및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친형 부부의 명의로 된 부동산은 가압류 된 상태다.

 

박수홍과 친형 부부를 둘러싼 갈등은 지난 3월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댓글에서 시작됐다. 이 누리꾼은 박수홍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30년간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홍은 형의 횡령 의혹을 인정했다.

 

당시 박수홍 측은 친형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했으나 지키지 않고 법인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일부 횡령을 했다고 밝혔다. 또 출연료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 전가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수홍은 지난 4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친형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에이프릴 김채원 '에이프릴 판결문' 공개, "부끄럼 없고 떳떳해"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08 11552
80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반전... 폭로자가 협박 혐의로 檢송치 file 스피라통신 2021.11.22 5136
79 여배우 '한지민' 현충일 추모시 낭독 file 스피라통신 2018.06.11 2873
78 역대 흥행 2위 '극한직업', 1500만 관객 돌파 file 스피라통신 2019.02.24 3717
77 역대급 글로벌 커플 탄생?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 제주 목격담!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3 8210
76 영화 '돈' 흥행 독주 속에 '캡틴 마블' 관객 500만 육박 file 스피라통신 2019.03.22 4276
75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배우들, '韓방문해 직접 감사인사 하고파' 흥행 감격 file 스피라통신 2018.11.15 4234
74 영화 ‘귀향’ 누적 관객수 1위 굳건 file 스피라TV김유정기자 2016.03.18 51
73 영화 ‘신과함께-인과연’ 개봉 이틀째인 2일 200만명 관객 1 file 스피라통신 2018.08.03 5497
72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완벽한 타인, 29일만에 나란히 500만명↑ file 스피라통신 2018.11.29 5282
71 영화배우 강수연 향년 55세 나이로 별세..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7 8026
70 오상진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던트 방송분 통편집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14 53
69 오인혜가 말하는 베트남 이야기 ‘예쁘다 너 꽃처럼’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열려 file 스피라통신 2019.05.23 4790
68 오정세, 연예계 역대급 미담..좋은 배우 넘어 좋은 사람 file 스피라통신 2020.07.26 14342
67 와이낫미디어, 인기 스토리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드라마 제작 확정 file 스피라통신 2019.06.10 4251
66 원더걸스 예은·2AM 정진운, 3년째 열애 file 스피라TV구교현기자 2016.09.21 41
65 원더걸스, 오늘 컴백..10년차+레게히피걸+자작곡 file 스피라TV조아라기자 2016.07.04 87
64 월디스투어, ‘오사카 미션투어 이벤트’ 10일 CJONE 오픈 file 스피라통신 2019.06.12 3943
63 유승준, '한국가고싶다' 2심 패소 file 운영자09 2017.02.23 115
62 윤은혜의 해명은 거짓인가 사실인가?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09.08 2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