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4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news1>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한 미얀마 여성도 반군단체에 가세해 군부와 맞섰다.

 

AFP통신은 2013년 태국에서 열린 제1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스 미얀마로 출전한 32세 체조선수 출신 타테테(Htar Htet Htet)가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가담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테테는 이날 검은 전투복차림에 소총을 든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반격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무기를 들든 펜을 들든 돈을 기부하든 모두가 군부에 맞서 미얀마를 위해 싸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나 또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미얀마 대표로 참석한 한 레이도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얀마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전 세계가 우리 미얀마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발생한지 100일이 지난 11일기준 군부에 의해 살해된 민간인은 약 780명이다.

 

최근까지 군부의 무자비한 진압이 멈추지 않자 시위대들은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합류해 군사훈련을 받는 등 강경대응에 나서며 군부와 시위대간의 갈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김만배에게 돈 받은 한겨레 기자 3억 더 받았다, 그런데 해명엔 6억만 언급... file 이원우기자 2023.01.09 20274
1003 방통위, 감사 결과 나오지도 않았는데 방문진 이사 물갈이 착수, "공영방송 장악 시도" 비난 일어 file 이원우기자 2023.08.03 20213
1002 전 연인과 딸 스토킹한 전 시의원 60대 남성, 징역 3년형 선고 받아 file 이원우기자 2023.02.17 20175
1001 울산 노점 단속 공무원, 노점상 할머니 내동댕이 후 "공무집행 방해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3.14 20140
1000 공유기로 변장한 몰래카메라, 모텔서 70차례 불법촬영 file 이원우기자 2023.03.21 20132
999 검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쌍방울 대북송금' 관여 혐의로 추가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3.21 20042
998 검찰, 조직적으로 성폭행 피해자 물색한 JMS 간부들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5.04 20024
997 미국 민간연구소 "북한 핵무기 40~45기 보유" file 이원우기자 2023.04.12 19912
996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의원 영장 실질심사 종료 결과는 오늘 밤 또는 내일 새벽 file 이원우기자 2023.08.04 19780
995 무한 이기주의 전장연의 게릴라 시위, 출근길 시민 볼모로 잡은 전장연 file 이원우기자 2022.12.19 19736
994 불법도박사이트 자금 1700억으로 시작된 '사건 브로커' 성씨 사건 file 이원우기자 2023.11.21 19595
993 "유튜브 계정 줄게" 10살 이하 아동들 꾀어내 성착취물 제작한 20대 file 이원우기자 2023.03.08 19554
992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 시장 상임고문에서 면직 결정, 홍 "30년 만에 처음 본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4.13 19408
991 돈 봉투 몰랐다던 송영길 전 대표, 돈 봉투 인지하고 있었던 녹취록 등장 file 이원우기자 2023.04.18 19384
990 12살 초등학생 온몸에 멍든 채 사망, 친부와 계모는 "학대 한 적 없다" 혐의 부인, 엄벌해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2.08 19232
989 전 직장 동료 '가스라이팅'해 성매매 시키고 5억 편취한 부부 검찰 송치 file 이원우기자 2023.01.20 19231
988 "졸피댐 줄께" 우울증갤러리에서 약으로 10대 꾀어내 성범죄로... 우울증갤러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file 이원우기자 2023.04.24 19230
987 검찰 '부산 서면 돌려차기' 강간미수혐의 추가 적용, 징역35년 구형 file 엽기자 2023.06.01 19221
986 중증장애인 딸 살해하고 선처 받은 어머니, 검찰도 항소 포기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27 19195
985 불법사찰 우병우 복권 되자 마자 변호사 등록 신청... file 이원우기자 2023.01.18 1916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