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4.jpg

<사진출처 : kukinews>
 

 

지난 5일부터 닥친 한파로 인해 경북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21개 시·군에서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현재 의성 -19.5℃, 봉화 -19.2℃, 군위 -15.4℃, 상주 -14.0℃, 김천 -12.6℃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 10℃내외를 보이고 있다.  

한파경보는 내일(10일)부터 기온이 올라 일부지역에서 주의보로 변경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당분간 강추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강강리와 동파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지역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133건이 발생했으며, 포항에서는 한랭질환자 1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경북에서는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든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한랭질환자는 20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대설·한파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여는 등 비상대책에 나섰다. 

우선 경북도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6일 오후 부터 한파 비상2단계를 발령하고 도 및 시·군 협업기능반 626명(도 113명 , 시군 513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대설주의보 및 한파경보가 내려진 울릉군에는 대설 대응 장비임차료 및 자재구입비 1억원 지원해 대비하고 있다. 

특히 한파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2만3465명)과 마을‧가두방송(343회), SMS(57회, 47만5113명)을 송출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특보상황 지속 모니터링, 한파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도민들의 한파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도 최정우 자연재난과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은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1:1로 밀착관리하고 있다”면서“도민들께서도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1만8838명 확진... 어제보다 4만4280명 적어 file 스피라통신 2022.03.19 11431
583 김어준 '尹 집무실 용산 이전? 국민 속으로 가기 위해 군사시설 들어간다니' file 스피라통신 2022.03.17 12660
582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인생 송두리째 부정당해' 1 file 스피라통신 2022.03.17 14848
581 코로나 확진 어린이, 한 달 새 9배... 2종류 해열진통제 번갈아 먹여야 file 스피라통신 2022.03.12 7419
580 '송영길 습격' 60대 유튜버 영장심사 출석... '미안합니다' 반복 file 스피라통신 2022.03.09 11774
579 국힘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 해명, 엉터리였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2.28 14731
578 키예프 함락 사활 건 러시아... 美 '러, 미사일 320발 발사' file 스피라통신 2022.02.28 11696
577 러, 침공에 어떤 무기 동원했나... '현재까지 80개 이상 타깃 파괴' file 스피라통신 2022.02.25 13322
576 與 '검찰, 윤석열 장모 땅 투기 알고도 3년간 기소 안 해' file 스피라통신 2022.02.21 12876
575 세계서 들끓는 반중 정서, 어떻게 시작됐나 file 스피라통신 2022.02.19 12738
574 헌법재판소, 이런 결정하려고 2089일 끌었나 file 스피라통신 2022.02.02 12475
573 추락하는 국민주, 카카오 배신... 악재는 '진행형' file 스피라통신 2022.02.02 13646
572 정경심 유죄에 '아직 판결문 읽나'... 고대생들 분노 넘어 자조 file 스피라통신 2022.01.28 14373
571 尹장모 무죄 준 판사, 변호인과 대학 동문에 연수원 동기 file 스피라통신 2022.01.27 11294
570 술 취해 신호대기 중 잠든 30대 현직 검사… 행인 신고로 적발 file 스피라통신 2022.01.27 12659
569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2심선 무죄... '공모 인정 안돼' file 스피라통신 2022.01.25 13634
568 커지는 '우크라' 충돌 위기... 英·캐 군사지원 vs 러는 연합훈련 file 스피라통신 2022.01.18 14636
567 일본 쓰나미 경보로 23만명 피난... 통가 '해저 화산 폭발' 여파 file 스피라통신 2022.01.16 11628
566 오스템 횡령직원, 엔씨소프트 3000억원 투자 '슈퍼개미' file 스피라통신 2022.01.12 11628
565 日외무상,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발표... '中 인권상황 판단' file 스피라통신 2021.12.20 11450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