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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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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1>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가동을 시작한 자체 대선 예측 시스템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처음으로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대선은 전체 대통령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승리하는 간접 선거 방식으로 치러진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예측 시스템에서 현재 279명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79명을 확보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번 달 들어 진행된 대다수 미국 전국 지지율 조사에서 두 자리 수 우위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러스트벨트(쇠락한 북동부 제조업지대)' 대표지역으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던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안정적으로 앞서고 있다.

폴리티코는 위스콘신도 '경합(toss up)'에서 '민주당 우세(lean)'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전하며, 바이든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기 위해선 현재 '경합'으로 분류된 5곳(애리조나, 플로리다, 아이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모두 승리하고, 위스콘신이나 펜실베이니아와 같은 '민주당 우세' 주를 빼앗아와야 한다고 전했다.

폴리티코는 이는 승산이 거의 없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공화당은 이번주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 인준 청문회를 통해 보수층이 결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전국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간 격차가 확대되고, 과거 상상할 수 없었던 알래스카와 사우스캐롤라이나 같은 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등 '민주당 바람(Democratic wave)'이 불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의 '최선의 희망'은 상원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기세가 거세지만 공화와 민주 양당은 상원 과반 확보를 놓고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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