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6.jpg

<사진출처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관련 수사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와 같은 수사 역량과 의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윤 총장은) 다시 한 번 '법과 원칙'을 강조해달라"고 일갈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총장 장모 최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는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공개됐다"며 "윤 총장 가족 주변에서 터져나오는 의혹들이 마치 경제 비리 종합세트를 방불케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한규 민주당 법률대변인 논평을 통해서도 "검찰은 선택적 정의가 아니라 보편적 정의를 보여달라"며 윤 총장 배우자 고발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신 대변인은 "구체적인 의혹 보도가 이어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는 걸 보면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식'을 넘어 '총장님 식구 감싸기식 수사'라도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뜻 드라마 '비밀의 숲2' 속 조승우의 대사가 스쳐지나간다. '총장님, 뭘 얼마나 무마시켜 주셨습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대변인은 이날 피감기관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덕흠 의원,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받는 조수진 의원, 상임위 이해충돌 논란을 빚는 윤창현 의원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 민주당을 폄하하면서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혹에 침묵한다면 도로 한나라당,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민주 '윤석열 장모도 조국처럼 수사하라... 尹, 얼마나 무마시켰나'

    Date2020.09.20 By스피라통신 Views13653
    Read More
  2. 문 대통령이 총애한 남영신, '육사 독식' 깨고 육참총장 등극

    Date2020.09.21 By스피라통신 Views15367
    Read More
  3. 軍 '북한이 우리 공무원에 총격, 시신 불태우는 만행... 엄중 경고'

    Date2020.09.24 By스피라통신 Views16340
    Read More
  4. 봉준호 일부러 누락?... 靑 "\'타임이 '한 명밖에 없다' 해 몰랐다'

    Date2020.09.24 By스피라통신 Views12466
    Read More
  5. 우리 국민이 총살됐는데 '미안하다'했다고 유시민 '김정은, 계몽군주'

    Date2020.09.26 By스피라통신 Views11372
    Read More
  6. 이재명 '스가총리 방한할 일 없겠다... '옜다, 사과'로 끝날일 아니야'

    Date2020.10.01 By스피라통신 Views11440
    Read More
  7. 강경화 남편 '미국行' 홍익표 '공인 가족으로 적절치 못했다'

    Date2020.10.06 By스피라통신 Views12631
    Read More
  8. 외교부 '김정은 메시지, 北 종전선언 호응 기대'

    Date2020.10.11 By스피라통신 Views12640
    Read More
  9. 퇴짜 맞은 트럼프 경기부양책... '대선 전까지 어렵다'

    Date2020.10.11 By스피라통신 Views13868
    Read More
  10. 바이든, 美매체 폴리티코 대선예측서 '매직넘버' 첫 돌파

    Date2020.10.15 By스피라통신 Views14553
    Read More
  11. 윤석열의 울분 '인사도 배제됐는데 내가 식물 아니냐'

    Date2020.10.22 By스피라통신 Views14431
    Read More
  12. 해경 '북피격 공무원 실종 직전까지 도박... 현실도피 목적 월북'

    Date2020.10.22 By스피라통신 Views11454
    Read More
  13. 강기정 '윤석열, 대통령 순방 때마다 난리... 조용히 수사하랬다가 타깃'

    Date2020.10.25 By스피라통신 Views15169
    Read More
  14. '윤석열, 루비콘강 건넜다' 민주당, 거친 말 쏟아내지만...

    Date2020.11.08 By스피라통신 Views15486
    Read More
  15. 바이든 '미국 정신 회복 …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Date2020.11.08 By스피라통신 Views14476
    Read More
  16. 공수처장 후보 9명... 與 판사 출신 변호사 vs 野 검찰특수통 포진

    Date2020.11.09 By스피라통신 Views13451
    Read More
  17. '윤석열 지지율 1위' 술렁이는 여의도... '文정권 국민 반발' vs '인물난'

    Date2020.11.11 By스피라통신 Views13567
    Read More
  18. 거리두기 2단계 발표 임박..방역당국 '2단계 격상 진지하게 검토 중'

    Date2020.11.21 By스피라통신 Views11527
    Read More
  19. 추미애, 사상 초유 검찰총장 직무배제… 윤석열 '끝까지 법적대응'

    Date2020.11.24 By스피라통신 Views8707
    Read More
  20. '윤석열 총장복귀' 운명 결정할 조미연 부장판사... 누구?

    Date2020.11.27 By스피라통신 Views1126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