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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노컷뉴스>

 

 

초속 4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지역을 강타하면서, 해운대 초고층 빌딩 유리창이 파손되는 일이 잇달았다.

 

3일 초고층 A아파트 입주민과 해운대구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해운대구의 A아파트 유리창 수십장이 강풍에 깨졌다.

 

입주민 B씨는 "아파트 전체적으로 유리창이 파손된 것은 아니고, 얼마전 가지치기한 가로수 옆에 있는 동 유리창만 깨졌다"면서 "단순 강풍에 유리창이 깨진 것인지, 바람에 기울어진 가로수 가지 부딪혀 유리창이 깨진 것인지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에 지어진 A아파트는 최고층이 53층에 달한다.

해운대 엘시티 건물 외부 유리창도 깨졌다.

 

저층 유리창 서너장이 파손됐다고 해운대구 관계자는 전했다.

 

자체 파손보다는 다른 곳에서 날아온 물체에 부딪혀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엘시티는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북상 때에도 40여 가구, 유리창 1천여 장이 파손되기도 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초고층 빌딩의 유리창 파손을 따로 집계하지 않아 정확한 피해규모는 알 수 없지만,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유사한 위력을 지닌 태풍 마이삭은 매미 때보다는 비교적 피해가 덜한 것 같다"고 밝혔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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