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osen>

 

 

 

혼성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 SSAK3)가 시청률, 음원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싹쓰리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다시 여기 바닷가'를 발표했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90년대 감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에 브라스, 드럼, 베이스가 가미된 서머송이다. 멤버 린다G(이효리)의 남편이자 베이시스트 이상순이 작곡했고, 린다G(이효리)와 지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된 혼성 그룹 프로젝트의 일환인 노래다. '유두래곤'으로 분한 유재석을 필두로, '린다G' 이효리와 '비룡' 비가 가세한 싹쓰리는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해 뚜렷한 그룹 색채를 자신했다.

 

싹쓰리는 데뷔 전부터 역대급 혼성 그룹의 부활을 예고했다. 그룹명부터 포부가 남달랐다. '가요계를 싹 쓸어버리겠다'라는 뜻을 품은 싹쓰리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타이틀곡 선정부터 앨범 재킷 촬영까지 데뷔 과정을 모두 공개해 대중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18일 '놀면 뭐하니?' 방송분에서는 싹쓰리가 톱스타들의 작업을 도맡아온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BTS와 협업으로 잘 알려진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의 지원사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10.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2부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싹쓰리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음원은 말할 것도 없다. 싹쓰리는 이름 그대로 음원 차트를 싹 쓸었다. 지난 11일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데뷔 예열을 마친 싹쓰리는 18일 발매한 '다시 여기 바닷가'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벌써 화제의 중심에 선 싹쓰리는 25일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싹쓰리는 이날 MBC '쇼! 음악중심'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고, '다시 여기 바닷가' MV 풀버전을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박문치가 작곡한 '그 여름을 틀어줘'도 발표한다. 오는 8월 1일에는 유두래곤의 '두리쥬아'와 멤버들의 솔로곡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거침없는 질주는 재미는 물론, 향수까지 단단히 책임질 전망이다.

 

싹쓰리의 성공은 이효리의 '노래방 논란'을 딛고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이 의미 있다. 지난 1일 소녀시대 윤아와 노래방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켜 뭇매를 맞은 이효리는 지난 11일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를 고민할 정도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진정성 어린 눈물과 사과는 오히려 긍정적인 여론을 만들어냈고, 덕분에 싹쓰리는 차질 없이 데뷔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숨 가빴던 데뷔 과정을 마치고 무대에 설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싹쓰리. 이미 차트를 평정한 싹쓰리가 예정된 활동 기간 동안 기복 없이 화제성을 싹 쓸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A 선수 박기량에 대한 폭로글" 사실? file He 2015.10.12 92
340 "입대송, 올킬한다"…이승기, 8대 차트 1위 file 스피라TV 2016.01.22 11
339 "절정의 고혹미"…크리스탈, 가을 여신 변신 file 스피라TV조아라기자 2016.09.13 24
338 '1980년 데뷔 중년배우' 임영규 근황 화제... 택시 무임승차 이력 재조명 file 스피라통신 2021.12.22 5270
337 '1박2일', 5인 체제 첫 촬영이 100회... 김선호 민폐 어쩌나 file 스피라통신 2021.10.21 7648
336 'JAY Z' 숨겨놓은 아들? 다시 시작되는 이혼설 file 운영자09 2017.01.18 87
335 'SKY캐슬'·'극한직업' 줄잇는 흥행작 …미디어株 부활하나 file 스피라통신 2019.02.07 4396
334 'SNL' 주현영 '인턴기자 인기? 실감 못 해... 몰래카메라 같다' file 스피라통신 2021.10.15 5449
333 '前여친 피소' 김정훈, '임신중절 강요NO∙친자면 책임'..진실게임 돌입 file 스피라통신 2019.03.01 4142
332 '강지환은 당시 만취상태가 아니었다'..성폭행 피해자들, 입장 밝혔다 file 스피라통신 2019.07.16 4299
331 '강철비2' 마지막 장면에 담긴 감독의 영리한 노림수 file 스피라통신 2020.08.04 6271
330 '개그계 왕따 고백' 미자, '장도연은 참 좋은 친구' 논란 일축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6 11431
329 '개승자' 이수근·김준호 극적 생존→박준형·오나미 탈락 '행복했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1.09 4522
328 '개콘' 김하영♥유민상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꼭 결혼하세요' file 스피라통신 2020.06.20 7277
327 '건물 가격 급등' 아이유 측 '투기 주장 황당해' file 스피라통신 2019.01.07 5635
326 '검은 태양' 남궁민·박하선의 '묵직한' 블록버스터 file 스피라통신 2021.09.17 8466
325 '골목식당' 코로나19로 촬영 중단, 백종원 포항 꿈틀로 깜짝 방문 file 스피라통신 2020.07.15 11258
324 '구해줘홈즈' '집보러가는날'... 대한민국 휩쓴 부동산 狂風→예능도 점령中 file 스피라통신 2020.07.23 13499
323 '국민 MC' 허참, 간암 투병 중 별세... 손미나→오정연 추모 이어져 file 스피라통신 2022.02.02 6965
322 '기생충' 조여정 - 장혜진·이미경 CJ 부회장, 美 '영향력 있는 여성' 선정 file 스피라통신 2020.03.10 666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