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코로나19로 촬영 중단, 백종원 포항 꿈틀로 깜짝 방문

by 스피라통신 posted Jul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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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en, sbs>

 

 

백종원이 3개월 만에 포항 꿈틀로를 깜짝 방문했다.

 

7월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4번째 골목 ‘포항 꿈틀로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시제품 해초면과 냉동 해물 사용으로 실망감을 안겨줬던 ‘해초칼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메뉴에 지역 색깔이 부족하다”며 죽도시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아귀, 고동, 가자미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보여줬다. 백종원이 기존 국수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하자 사장님은 “전혀 생각지 못한 방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돈가스보다 음료가 많이 팔렸던 ‘수제냉동돈가스집’엔 평소와 달리 돈가스 준비로 분주한 사장님이 보였다. 음료가 더 많이 팔림에도 돈가스 판매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는 사장님을 위해 백종원은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진 투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장사가 시작되고 미리 약속한 제작진이 가게를 방문했음에도 사장님은 ‘멘탈 붕괴’에 빠지고 말았다는 후문.

 

한편 코로나19로 ‘포항 꿈틀로 골목’ 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백종원은 다른 골목 촬영 중에도 사장님에게 영상통화로 조언과 응원을 건네는 등 지속적인 연락을 이어갔다. 이후 촬영 중단이 장기전에 접어들자, 백종원은 첫 촬영 3개월 만에 ‘포항 꿈틀로 골목’을 깜짝 방문,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수제냉동돈가스집’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이 꺼낸 노트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중단된 동안 끊임없이 메뉴연구를 반복하면서 무려 100여 가지의 레시피를 노트에 정리한 것. 이날 사장님은 연습했던 다양한 메뉴 중 본인이 개발한 신메뉴 ‘덮죽’을 백종원에게 선보였다. 백종원의 평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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