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더팩트>

 

 

"가짜뉴스·추측성보도도 자제 호소"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 측은 피해 호소인에 대한 가해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장례위 통합집행위원장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홍근 의원은 "고인을 추모하고 영면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우리 모두 애통하게 고인의 생을 기리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를 호소해온 분도 고인의 죽음은 큰 충격이고 그분께도 고통스런 시간이 이어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고인을 추모하는 어느 누구도 피해 호소인을 가해하는 일이 없도록 거듭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가짜뉴스와 추측성 보도도 고인 유족과 피해 호소인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자제를 호소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여청은 지난 10일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사건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위해를 고지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피해 호소인에 대한 2차 가해행위를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도 11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고 박원순 시장의 전직 비서인 피해 고소인은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은 13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과 검소한 장례를 위해서다.

 

유족과 전국 시도지사,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계 대표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다.

 

영결식 후에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밟고 선영인 경남 창영으로 향한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9 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총장 등 대장 7명 교체···23년만에 공군 의장 file 최고운영자 2017.08.08 2
908 北-美 극한 대치 상황 속…靑, 마땅한 해결책 없어 file 최고운영자 2017.08.10 3
907 권순일 "내년 선거 정확·공정하게 관리하겠다" JUNE 2017.12.20 6
906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6 6
905 최순실-장시호, 공판에서 눈도 마주치지 않아.. file 운영자09 2017.01.17 7
904 더민주,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3.19 9
903 ‘박원순 제압 문건’ 4년 만에 재수사…수사대상에 오른 MB file 최고운영자 2017.09.20 12
902 ‘허위 인턴 의혹’ 윤건영 1심 유죄 불복해 항소 file 김성은기자 2024.02.06 13
901 ‘소나무당’ 최대집 재산신고 ‘마이너스 2억 7천’ file 김성은기자 2024.03.22 13
900 [인터뷰] 임채호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불합리한 행정 싹 뜯어고치겠다” (2024.01.30 03:24) file 김성은 기자 2024.01.30 14
899 송영길 정치검찰해체당 "이재명 통합형 비례정당 부응하도록 노력"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4
898 부동산과 정부가 이룬 허약한 성장 file 스피라TV서광석기자 2016.10.25 15
897 박지원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8 15
896 배우 이원종 "이번 총선, 새로운 악과 대결"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17
895 '대장동 핵심'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18
894 민주당 "김건희 명품백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 암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18
893 친일인명사전 학교 배포, 과연 좌편향인가? file 스피라TVPOLABEAR 2015.11.10 20
892 청와대 해명 논란,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제? file 김미진기자 2016.11.23 20
891 시작도 못했는데, 이낙연 이준석 사실상 결별 수순..제3지대는 어디로 가나 file 엽기자 2024.02.20 21
890 계양을 이재명 44% vs 원희룡 34%…동작을 나경원 44% vs 추미애 33%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