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6.jpg

<사진출처 : newsi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광륵사와 관련해 확진자가 하루에만 5명이 늘어났다. 수도권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 아파트 내 모임과 교내 집단감염 의심 사례도 나타난 상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접촉자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이 중 광륵사를 방문한 확진자가 8명,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11명이다.

19명의 누적 확진자 중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양빌딩 관련 확진자는 6명, 암호화 화폐 설명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들의 구분은 변경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경기 7명이 확인됐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종교 관련 외에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한 아파트에서 3개 가구,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의 가족 1명과 같은 동 주민 4명이 감염됐다. 해당 아파트 1개 동의 주민 244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충북 옥천군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초등학생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과 관련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특히 초등학생 감염자들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돼 교내 감염의 우려가 나온다. 

정 본부장은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6만 공연도 화장실 2600개 필요한데... " 논란 속출하는 BTS 부산공연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1 11442
1083 "尹장모, 4억9천만원 물어내라"… 2심서 뒤집힌 '위조 잔고증명서' 1 file 스피라통신 2022.08.26 11789
1082 "가족 협박까지 받아"...3주만에 모습 드러낸 '장사의 신' 은현장 2024.02.23 file 김성은기자 2024.03.05 6
1081 "같은 사람 맞아?" 택시기사, 전 여친 살해범 이기영 달라도 너무 다른 실물과 공개 사진 file 이원우기자 2023.01.02 7934
1080 "권도형, 불가능 인지"…신현성 측 "증인, 잘못 답했다 말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5
1079 "금연 구역이니 금연 좀 부탁드릴게요"에 딸 같은 아이 위협하며 커피잔 집어던진 중년 남성 file 이원우기자 2023.05.08 24220
1078 "너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어" 경찰, 관리사무소 직원 표정 맘에 안든다고 얼굴에 가스총 쏜 60대 체포 file 이원우기자 2023.04.26 21694
1077 "담배 사줄게"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관계 및 성착취한 현직 경찰, 구속 기소 file 엽기자 2023.05.26 18673
1076 "모친 치매" 선처 호소한 이루…'음주운전·바꿔치기' 법정 다시 선다 file 김성은기자 2024.02.19 6
1075 "성인배우 이름부터 포털에 떴다"…총선 예비후보, 경찰에 신고 file 김성은기자 2024.02.28 7
1074 "스토커냐?"에 격분한 60대 남성, 헤어진 연인에게 나체 사진으로 금품 협박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10021
1073 "시끄러워" 선로에 드러누워 KTX 지연시킨 50대 file 김성은기자 2024.04.23 455
1072 "우리 아들이 마약합니다." 상습 마약 투약하는 아들 신고한 친모 file 이원우기자 2022.10.22 2912
1071 "유튜브 계정 줄게" 10살 이하 아동들 꾀어내 성착취물 제작한 20대 file 이원우기자 2023.03.08 19564
1070 "의사 관두고 용접 배운다" 발언에 용접협회장 "부적절한 발언" file 김성은 기자 2024.03.16 96
1069 "잘 돌봐줄게"…장애인 데려와 쇠창살에 가두고 폭행한 '악마' 목사 file 김성은기자 2024.02.26 9
1068 "졸피댐 줄께" 우울증갤러리에서 약으로 10대 꾀어내 성범죄로... 우울증갤러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file 이원우기자 2023.04.24 19233
1067 "주가조작 수사기록 공개되면…" '김건희 특검법' 더 무게 실리나 file 스피라통신 2022.09.19 14823
1066 "출소하면 죽이겠다"는 '부산 돌려차기' 용의자 출소하면 고작 50대, 피해자는 벌벌떤다 1 file 이원우기자 2023.06.13 16798
1065 "합의 하에 촬영한 것"이라던 황의조, 피해자 A씨는 "합의한 적 없다" file 이원우기자 2023.11.21 336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