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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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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is>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광륵사와 관련해 확진자가 하루에만 5명이 늘어났다. 수도권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 아파트 내 모임과 교내 집단감염 의심 사례도 나타난 상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 광륵사와 관련해 접촉자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이 중 광륵사를 방문한 확진자가 8명,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11명이다.

19명의 누적 확진자 중 방문판매 업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양빌딩 관련 확진자는 6명, 암호화 화폐 설명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들의 구분은 변경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명, 경기 7명이 확인됐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종교 관련 외에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한 아파트에서 3개 가구,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의 가족 1명과 같은 동 주민 4명이 감염됐다. 해당 아파트 1개 동의 주민 244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충북 옥천군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와 관련해 초등학생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과 관련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특히 초등학생 감염자들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돼 교내 감염의 우려가 나온다. 

정 본부장은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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