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쿠키뉴스, 페이스북>

 

 

르브론 제임스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벌어진 흑인 남성 사망 사건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행위로 인해 흑인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당시 목격자가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흑인 남성의 목을 누르고 흑인 남성은 일그러진 표정으로 “숨을 쉴 수 없다. 나를 죽이지 말라”고 말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며 공분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소속의 르브론 제임스는 28일(한국시간) 페이스북에 ‘이제 이해하겠느냐? 아니면 아직도 모르겠느냐?’라는 글과 함께 미국 풋볼 선수의 무릎 꿇은 모습과 경찰이 용의자의 목을 누르며 무릎 꿇은 모습을 대비해 올렸다. 

 

해당 선수는 2016년 경기 전 미국 국가 연주 시간에 국민의례를 하는 대신 무릎을 꿇어 경찰의 총격으로 흑인이 사망하는 등의 인종 차별에 항의했던 콜린 캐퍼닉이다.

 

제임스는 또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조지 플로이드가 했던 말인 ‘숨을 쉴 수 없다’라는 글이 쓰인 상의를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임스가 올린 해당 사진은 역설적으로 ‘폭력적이나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었을 수 있는 사진’이라며 페이스북이 가려놔서 ‘사진보기’를 누르지 않으면 볼 수 없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르브론 제임스, 美 미네소타주 흑인 사망에 분노

    Date2020.05.29 By스피라통신 Views6334
    Read More
  2. 콜센터→클럽→물류센터→콜센터→학원…연쇄 집단감염 '파장'

    Date2020.05.29 By스피라통신 Views8732
    Read More
  3. 美경찰관들도 '무릎꿇기' 동참... 흑인사망 시위 더 커지나

    Date2020.06.01 By스피라통신 Views8441
    Read More
  4. 500원짜리 '비말차단 마스크' 이번주 금요일부터 판다

    Date2020.06.03 By스피라통신 Views6433
    Read More
  5. 여성단체, KBS 비판… '자사 직원 아니면 몰카 사건 없어지나'

    Date2020.06.03 By스피라통신 Views6353
    Read More
  6. 법원, 日 전범기업에 자산압류 첫 ‘공시송달’

    Date2020.06.04 By스피라통신 Views8261
    Read More
  7. 5일 롯데월드 방문 학생·교사,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등교중지

    Date2020.06.07 By스피라통신 Views8492
    Read More
  8. 이재용, 영장심사 배수진..변호인단에 '대법관 1순위' 한승

    Date2020.06.08 By스피라통신 Views8339
    Read More
  9. 초호화 변호인단의 힘... 李 구속 위기서 구했다

    Date2020.06.09 By스피라통신 Views8504
    Read More
  10. 박종철 검안의 '평상에 누워있던 젊은이... 안 잊혀져'

    Date2020.06.11 By스피라통신 Views7948
    Read More
  11. 20만쪽을 30쪽으로 줄인 검찰 vs 수사심의위 왜 피하냐는 삼성... 공방 2라운드

    Date2020.06.11 By스피라통신 Views7702
    Read More
  12. '조국이 우릴 외면'... 中굴기 이끌 '샤오펀홍' 애국심에 균열

    Date2020.06.25 By스피라통신 Views8744
    Read More
  13. 광주 광륵사 19명 등 종교모임 확산… 아파트 감염, 교내 전파 의심도

    Date2020.07.01 By스피라통신 Views7537
    Read More
  14. '진실은 어디에'… 경주시청 감독, 故 최숙현 폭행 전면 부인

    Date2020.07.06 By스피라통신 Views8639
    Read More
  15. 유명 야구인 아들, 수억원대 사기행각 ‘피해자 극단적 선택’

    Date2020.07.06 By스피라통신 Views8750
    Read More
  16. 최숙현 룸메이트 '죽을 것 같아 팀 떠나니... 숙현이한테 못된 짓'

    Date2020.07.08 By스피라통신 Views8455
    Read More
  17. 고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 의붓 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Date2020.07.15 By스피라통신 Views13270
    Read More
  18. 채널A 前기자·한동훈, '유시민 엮기 공모' 보도에 '법적대응'

    Date2020.07.19 By스피라통신 Views14773
    Read More
  19.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잇따라… 당국 '외부 유입'

    Date2020.07.21 By스피라통신 Views15443
    Read More
  20. 부산 '물폭탄'에 지하차도 침수, 3명 숨져

    Date2020.07.24 By스피라통신 Views147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