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라임자산운용(라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 중이다.

 

라임.PNG

<사진 출처 : 라임자산운용>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1일 오전 11시40분부터 라임 사건과 관련해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임 사태'는 라임자산운용이 펀드의 부실을 고지하지 않고 증권사와 은행을 통해 상품을 판매해 결국 환매가 중단되고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친 사건이다.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 규모는 1조6000억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규정상 임의제출이 어려운 보안사항이나 개인정보 관련 자료들이 포함돼 금융위 협조를 받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부득이하게 영장을 근거로 자료를 확보했다”고 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날 금융위 내 자산운용사·은행·증권사 등 라임과 관련한 부서들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 사건과 관련해 금융위를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금융 당국의 라임 관련 관리·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번 사태의 문제가 면밀히 밝혀져 피해자들에게 손실이 회복 되어야 된다.

 

 

 

스피라TV 김준엽기자 junyub95@gmail.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우회전 땐 '일단정지' 걸려든 운전자들 '법 바뀐 줄 몰랐어요' file 스피라통신 2022.07.12 10277
42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김건희 파일' 관여 투자사 임원 A씨 "기억나지 않는다"며 부인 file 이원우기자 2022.12.02 10292
422 법원, 미공개 정보 이용해 부당이익 챙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항소심서 징역 2년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3.05.11 10304
421 대만과 손잡은 바이든에 뿔난 중국... 군용기로 최대 무력시위 file 스피라통신 2021.03.27 10330
420 대법원, 법관 930명 인사... 이재용 재판부 3명중 2명 교체 file 스피라통신 2021.02.03 10348
419 머리에 상처 난 채 발견된 '한강 실종' 의대생... 경찰 '물길에 부딪혀 난 듯' 추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5.02 10349
418 토네이도 피해가 들춰낸 아마존 배송 현실... 7명만 정규직 file 스피라통신 2021.12.13 10364
417 '백신 느리다' 비판했던 오세훈 '靑오찬서 정부 인식 알게 돼' file 스피라통신 2021.04.21 10455
416 '디지털교도소'에 성범죄 혐의 신상공개 고대생 사망... 경찰 수사 file 스피라통신 2020.09.05 10549
415 '택배 차 단지 출입금지' 택배기사 향한 도넘은 '갑질' 여전 file 스피라통신 2020.11.21 10635
414 검찰, 주식시장 뒤흔들었던 '무더기 하한가' 사태 배후 강모씨 등 4명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7.28 10768
413 건물도 붕괴할 위력 '힌남노' 한반도로 방향 틀었다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1 10813
412 907일 도주했던 '희대의 탈옥범' 신창원... 출소일 언제? file 스피라통신 2020.10.09 11024
411 북한 지령문만 90건, 검찰 북한 지령 받아 활동한 전 민주노총 간부 4명 구속 file 이원우기자 2023.05.10 11042
410 20톤 중국 우주쓰레기 지구 추락 중... 정부 '한국 피해 없어' file 스피라통신 2021.05.08 11052
409 업무 복귀 앞둔 전공의들, 이번엔 '내부 진통' file 스피라통신 2020.09.06 11130
408 과거 성매매 양심 선언한 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 스피라TV 2019.08.24 11209
407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남양유업 前 대표이사 등 4명 검찰 송치 file 스피라통신 2021.09.02 11245
406 18시 기준 718명 신규 확진… 전일 대비 137명 증가 file 스피라통신 2020.12.22 11246
405 '은닉 재산'을 찾아라! 검찰, 김만배 측근 체포 및 압수수색 file 이원우기자 2022.12.13 11249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