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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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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1천명을 넘어섰다. 영국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1329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1만612명)과 비교하면 717명 늘어난 수치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규모는 6일 786명, 7일 938명에서 8일 881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9일 980명까지 치솟았다.

 

세계적으로 보면 이탈리아는 확진자 162,488명, 사망자도 2만 명을 넘은 21,067명이다. 독일도 확진자가 131,359명, 사망자 3,294명, 프랑스는 확진자 103,573명, 사망자 15,729명이다.

영국은 확진자가 93,873명, 사망자 12,107명이다. 이란은 확진자 74,877명, 사망자 4,683명이고, 스위스는 확진자 25,834명, 사망자는 900명이다. 일본은 확진자는 어제 7,645명에서 8,100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는 10명 늘어난 119명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외신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주요국 가운데 처음으로 대규모 선거를 치르는 한국 상황을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도 최근 “한국이 코로나19 대규모 발병국 중 처음으로 전국 단위 선거를 치른다”며 “선거가 전염병 확산을 초래하지 않고 무사히 치러진다면 미국 대선을 비롯한 다른 나라 선거에 하나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코로나19로 선거를 미룬 나라들이 많다며 “조만간 선거를 치를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정부는 한국의 실험적인 투표 방식을 모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민심도 전했다. 미국 정치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코로나19 사태 속 선거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과 달리, 오히려 사전 투표율은 높았다는 점을 들며, 그만큼 지지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유권자들의 열망이 강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한국 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승리하면 경제 아젠다 중 맨 위에 법인세 인하가 오를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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