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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bs, 연합>
경기도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과 이 여성의 20대 아들입니다.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 가운데 성남 이외 지역 거주자는 서울에 3명, 인천과 경기 부천에 각각 2명입니다.
은혜의강 교회에서는 지난 9일 신도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난 뒤 13∼15일 이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3명이 잇따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6명은 지난 8일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135명의 교회 신도에 대해 지난 15일 전수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40명이 확진됐고, 이후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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