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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컷뉴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영화 '범죄도시' 등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홍기준이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홍기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음주운전 적발은 사실이다. 경찰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성실하게 조사받겠다. 현재 홍기준은 깊이 반성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11시 20분쯤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홍기준을 발견했는데,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

홍기준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데뷔한 이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말보로 전쟁' '프리즌'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 출연했다.

특히 680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와 최근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얼굴을 널리 알렸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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