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_img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스포츠투데이>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양현석 전 대표의 탈세 혐의 정황을 파악하고 연장 수사를 이어간다.  

24일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YG와 양현석의 탈세 혐의에 대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사정기관 관계자는 "버닝썬 사태 이후 촉발된 YG에 대한 경찰 수사와 국세청 세무조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과세당국 입장에서는 탈세 혐의를 포착, 검찰 고발로 이어갈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양현석과 YG의 경우 세무조사 과정에서 이중장부 또는 차명으로 소득을 탈루한 정황이 적잖게 포착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드러나지 않은 수익 규모와 함께 향후 추징되는 세금 또한 최소 수십 억원에서 수백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3월 20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 명을 YG 본사와 양현석이 대표를 맡고 있는 삼거리포차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재무 및 회계 자료 등을 예치했다고.

당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조사 확대 필요성을 염두에 둔 국세청은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했고, 이어 이달 초에는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

조세범칙조사란 일반적인 세무조사(특별조사 포함)와 달리 피조사기관의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드러났을 경우 실시하는 세무조사를 말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통고처분에 국한될 수 있지만, 이중장부 또는 서류의 위조 및 변조, 허위계약 등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한 조세 포탈이 있는 경우에는 검찰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현재로서는 YG에 대한 세무조사는 이달 말까지 예정됐으나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해당 세무조사가 조세범칙수사로 전환된 만큼 검찰 수사가 예견된다. 

양현석은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17일 경찰에 정식 입건된 바 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마블의 첫 한국인 히어로, 마동석(Don Lee) 인터뷰 file 스피라통신 2021.11.01 9471
160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세븐의 가려진 진실 file 스피라TV기자 2016.09.20 26701
159 명작 전문 채널 THE MOVIE, ‘닥터 지바고’ 방송…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수상의 위대한 대서사극 file 스피라통신 2019.05.27 4736
158 문희준♥소율, 내년 2월 결혼 file 운영자1 2016.11.25 21
157 뮤지컬계, 하룻밤새 지옥→천당... 코로나 선제적 조치 효과 file 스피라통신 2020.07.08 8794
156 미국에서 나라망신 시키는 한예슬 이게 그녀가 자랑하던 솔직함인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05 6565
155 바른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와 공급계약 체결 file 스피라통신 2019.06.19 3532
154 박명수 '한수민과 결혼, 양쪽 집안 모두 반대... 지금은 미안해하실 듯'(라디오쇼) file 스피라통신 2021.09.02 4773
153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 손배소 첫 재판... 박수홍 불참 file 스피라통신 2021.10.29 7641
152 박신혜♥최태준 청첩장 입수... '서로 보듬으며 아름답게 살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22.01.03 6506
151 박유천 측, 마약 양성 반응에도 혐의 부인 file 스피라통신 2019.04.25 4880
150 박유천, 칼만 안 들었지 강도나 다름없는 '돈밝힘' file 스피라통신 2020.04.22 3576
149 박은영, '남편 회사 1000억' 자랑 사과 '돈 많이 벌었단게 아냐...' file 스피라통신 2021.09.08 6658
148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 이대목동병원 빈소 눈물바다 file 스피라통신 2020.11.03 9406
147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해외 언론 호평일색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24 7830
146 박효신 '숨' 음원차트 올킬 file 스피라TV조아라기자 2016.09.30 40
145 반성문 60장, 번역 탄원서... 정일훈의 끈질긴 호소 file 스피라통신 2021.10.11 6368
144 방탄소년단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 트로피 휩쓸어 file 스피라통신 2018.06.24 4134
143 방탄소년단 군대간다! 10월 말 맏형 진부터 순차적으로 입대 file 이원우기자 2022.10.17 19391
142 방탄소년단(BTS), 뉴욕 메츠 홈구장서 4만여 팬 만나다 file 스피라통신 2018.10.08 282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8 Next
/ 18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