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국민일보, 뉴시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이 14일 오전 6시30분부터 엄수되고 있다.

‘여성지도자 영부인 故이희호 여사 사회장’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 여사의 발인은 이날 오전 6시30분 진행됐다. 이후 오전 7시부터 이 여사가 장로를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가 거행됐다. 추도사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가, 조사는 문희상 국회의장·이낙연 국무총리·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맡았다.

예배 후에는 동교동 사저에 들러 노제를 지내고, 이후 장지인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추모식이 약 1시간 동안 엄수된다. 추모식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사회로 진행되며,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 등이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의문도 대독된다. 일반 국민 누구나 추모식에 참석할 수 있다.

이 여사의 안장식은 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오전 10시50분부터 거행한다. 기존 김 전 대통령 묘역을 개묘한 뒤 합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장식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유족과 장례위원만 참석하기로 했다.

이번 장례위는 김대중평화센터 주관 하에 종교인평화회의, 7대 종단, 여성계, 민주평화통일 운동 사회단체, 학계, 정계 등 3300여명으로 구성됐다. 문 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상임고문을 맡았으며 여야 5당 대표와 정치권·시민사회 원로가 고문으로 참여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지난해에 이어 또 아이들 급식을 볼모로 삼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file 이원우기자 2022.11.25 11301
683 尹장모 무죄 준 판사, 변호인과 대학 동문에 연수원 동기 file 스피라통신 2022.01.27 11293
682 쥬얼리 출신 조민아 가정폭력피해 정황, 119출동에 심폐소생술까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16 11288
681 신규 확진 1200명 넘어... '2∼3일내 안잡히면 최고단계 거리두기 검토' file 스피라통신 2021.07.07 11272
680 '은닉 재산'을 찾아라! 검찰, 김만배 측근 체포 및 압수수색 file 이원우기자 2022.12.13 11246
679 18시 기준 718명 신규 확진… 전일 대비 137명 증가 file 스피라통신 2020.12.22 11246
678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남양유업 前 대표이사 등 4명 검찰 송치 file 스피라통신 2021.09.02 11245
677 과거 성매매 양심 선언한 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 스피라TV 2019.08.24 11209
676 업무 복귀 앞둔 전공의들, 이번엔 '내부 진통' file 스피라통신 2020.09.06 11130
675 20톤 중국 우주쓰레기 지구 추락 중... 정부 '한국 피해 없어' file 스피라통신 2021.05.08 11052
674 북한 지령문만 90건, 검찰 북한 지령 받아 활동한 전 민주노총 간부 4명 구속 file 이원우기자 2023.05.10 11042
673 907일 도주했던 '희대의 탈옥범' 신창원... 출소일 언제? file 스피라통신 2020.10.09 11024
672 건물도 붕괴할 위력 '힌남노' 한반도로 방향 틀었다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1 10807
671 검찰, 주식시장 뒤흔들었던 '무더기 하한가' 사태 배후 강모씨 등 4명 기소 file 이원우기자 2023.07.28 10768
670 '택배 차 단지 출입금지' 택배기사 향한 도넘은 '갑질' 여전 file 스피라통신 2020.11.21 10635
669 '디지털교도소'에 성범죄 혐의 신상공개 고대생 사망... 경찰 수사 file 스피라통신 2020.09.05 10549
668 '백신 느리다' 비판했던 오세훈 '靑오찬서 정부 인식 알게 돼' file 스피라통신 2021.04.21 10455
667 토네이도 피해가 들춰낸 아마존 배송 현실... 7명만 정규직 file 스피라통신 2021.12.13 10364
666 머리에 상처 난 채 발견된 '한강 실종' 의대생... 경찰 '물길에 부딪혀 난 듯' 추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5.02 10349
665 대법원, 법관 930명 인사... 이재용 재판부 3명중 2명 교체 file 스피라통신 2021.02.03 10348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