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8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news1>

 

 

전 남편 강모씨(36)를 살해한 고유정(36)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2일 고유정과 현 남편 B씨(38)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들이 사는 청주 상당구 한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A군(4)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B씨와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A군은 제주의 할머니 집에서 지내다가 청주에 놀러 왔고, 이때 숨을 거뒀다. 당시 A군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정확한 사인도 밝혀지지 않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이가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소견을 내놓은 바 있다.  

경찰은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자료를 분석하는 과학수사기법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통화기록, SNS 대화, 병원 처방 내용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 중 A군 사망과 관련 있는 내용이 있는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제주지검과 협의를 통해 제주를 찾아 고유정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4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식당 대표, "중국인 중국 송환 도운 적은 있지만, 강제 송환은 없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02 7829
783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시위 추가 법적 조치 취할 것" file 이원우기자 2023.01.02 9195
782 "같은 사람 맞아?" 택시기사, 전 여친 살해범 이기영 달라도 너무 다른 실물과 공개 사진 file 이원우기자 2023.01.02 7922
781 48일 만에 잡힌 '라임몸통' 김봉현, 체포 직전까지 저항 file 이원우기자 2022.12.30 20540
780 택시기사 살인범 이기영, 전 여친 살인하고 '부모 유산 상속받았다'고 거짓말 file 이원우기자 2022.12.30 12482
779 또 터진 노조의 폭력성, 포항 화물연대 지역본부장 A씨 협박,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file 이원우기자 2022.12.30 9440
778 서울 한복판에 중국 '비밀경찰서'? 부인하는 당사자들과 드러나는 진실 file 이원우기자 2022.12.28 5533
777 검찰, 한동훈 장관 자택 도어락 눌렀던 더탐사 관계자에 구속영장 청구 file 이원우기자 2022.12.28 14230
776 택시기사 살인사건 용의자 A씨, 전 여자친구 B씨도 살해했다 file 이원우기자 2022.12.28 5041
775 북한 무인기 무려 3시간 동안 대한민국 영공 비행, 용산 대통령실까지 촬영당했나? file 이원우기자 2022.12.27 8039
774 동생에게만 재산 증여하자 분노한 50대 A씨, 노모와 제수 살해 시도 file 이원우기자 2022.12.26 6482
773 성탄절 옷장 시신,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기사로 밝혀져 file 이원우기자 2022.12.26 1632
772 오은영 박사 아동 성추행 방임 논란에 "제 의견이 제대로 반영 안돼 참담하다" file 이원우기자 2022.12.23 3165
771 늘어나고 더욱 흉악해지는 스토킹 범죄, 스토킹 신고에 앙심 품은 40대 남성 헤어진 연인 8세 아들 무참히 살해 file 이원우기자 2022.12.23 6494
770 이정근 측 "8000억 사업가가 주는 800만원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 file 이원우기자 2022.12.22 4344
769 경찰판 '내로남불' 불법촬영 수사 담당자가 불법촬영 범죄 저질러...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7880
768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정류장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11979
767 "스토커냐?"에 격분한 60대 남성, 헤어진 연인에게 나체 사진으로 금품 협박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10012
766 비뚫어진 모정의 결말, 법원 장기기증 대가로 아들 취업 청탁한 엄마에게 벌금형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2.12.20 11353
765 인권이 "남성 직원만 야간숙직 차별 아니다" file 이원우기자 2022.12.20 15190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