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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is>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께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다음날 오전 2시께 집압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파리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진압됐다"면서 이제 부분적으로 남은 불씨를 끄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화재 진압 작업이 마무리되며 간밤 투입된 400여명의 소방 병력 중 일부도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다. CNN은 소방관들이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소방관 중 한 명은 중상은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을 비롯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리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첨탑 리노베이션(개보수) 작업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동안 600만유로(약 78억원)를 들여 첨탑 리노베이션 작업을 진행했다.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은 파악되지 않지만 방화 가능성은 낮다. 테러와도 관련은 없다"고 밝혔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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