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4.jpg

<사진출처 :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8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을)몰랐다고 부인한 황교안 대표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국회법제사법 위원장 시절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동영상의 존재를 확인시켰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 2013년 6월 법사위 속기록과 국회 방송 동영상에서도 황 대표가 김학의 사건을 알았다는 것으로 보이는 게 있다"며 "그런데도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미는데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한국당 황 대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이 불거졌던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만큼 혐의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박영선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전 차관의 성범죄 동영상을 본적 있으며 당시 국회에 황 대표를 만나 이를 언급하며 임명을 만류한 적 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한국당 황 대표는 박 후보자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면서 여야간의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홍 원내대표는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난 데 대해 "정책 검증이 아닌 흥신소·관음증 청문회만 있었다"며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를 오로지 정쟁과 국정 발목잡기로 악용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당장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9 한동훈 "양문석 사기 맞다, 나를 고소"…딸 11억 대출 의혹 총공세 file 김성은기자 2024.03.31 65
888 여론 악화 속 이종섭 사의…‘총선 악재’ 차단 해석 file 김성은기자 2024.03.30 47
887 조국 “범죄자연대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 file 김성은기자 2024.03.30 57
886 더민주, "정보기관 선거개입 제보 접수" file 김성은기자 2024.03.28 122
885 한동훈 "이·조 감옥 가기까지 3년 너무 길어" file 김성은기자 2024.03.28 36
884 ‘소나무당’ 최대집 재산신고 ‘마이너스 2억 7천’ file 김성은기자 2024.03.22 13
883 더민주, ‘불법 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3.19 9
882 박지원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8 13
881 與, ‘막말 논란’ 장예찬 부산 수영 공천 취소 file 김성은기자 2024.03.16 6
880 배우 이원종 "이번 총선, 새로운 악과 대결"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17
879 계양을 이재명 44% vs 원희룡 34%…동작을 나경원 44% vs 추미애 33%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23
878 시작도 못했는데, 이낙연 이준석 사실상 결별 수순..제3지대는 어디로 가나 file 엽기자 2024.02.20 21
877 여야 모두 공천잡음 시끌, 탈당과 비판 file 엽기자 2024.02.20 29
876 민주당 "김건희 명품백에 대한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 암담" file 김성은기자 2024.02.07 18
875 ‘허위 인턴 의혹’ 윤건영 1심 유죄 불복해 항소 file 김성은기자 2024.02.06 12
874 송영길 정치검찰해체당 "이재명 통합형 비례정당 부응하도록 노력"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13
873 '대장동 핵심' 유동규,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18
872 [인터뷰] 임채호 안양동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불합리한 행정 싹 뜯어고치겠다” (2024.01.30 03:24) file 김성은 기자 2024.01.30 13
871 저출산 대책 공약 내놓은 민주당, 총선 행보 발빠르게 이어간다 file 이원우기자 2024.01.18 31617
870 한동훈 "북콘서트로 정치자금 받는 관행 근절" 주장, 효과와 효력에는 의문남아. file 이원우기자 2024.01.18 303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