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7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46.jpg

<사진출처 : newsis>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부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유력 용의자 4명 가운데 1명인 김모(34)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중국 동포 3명을 고용해 안양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이 씨의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시신을 각각 냉장고와 장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 씨 아버지의 시신을 냉장고에 넣어 평택의 창고로 옮겼다. 시신이 담긴 냉장고 이송은 이삿짐센터가 맡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 아버지가 투자 목적으로 빌려간 2000만원을 돌려 주지 않아 범행했다"며 "집 안에 있는 5억원을 가지고 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2000만원 채무 때문에 계획적으로 대낮에 집 안에 침입해 부부를 살해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다. 

김씨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경호할 중국 동포인 공범 3명을 고용했다.

이 공범들은 범행 직후인 지난달 25일 오후 11시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칭다오로 출국했다. 

경찰은 인터폴에 공범 3명의 적색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 ‘판사 정보 수집 정당’하다는 검사… 법무부 '사찰 맞다' file 스피라통신 2020.11.30 11473
703 배현진, 문준용에게 '함부로 으름장 놓으면 아버지가 더 난처할 텐데' file 스피라통신 2021.06.27 11465
702 꿈의 직장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잠못드는 밤' file 스피라통신 2021.06.05 11458
701 日외무상,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발표... '中 인권상황 판단' file 스피라통신 2021.12.20 11450
700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1만8838명 확진... 어제보다 4만4280명 적어 file 스피라통신 2022.03.19 11431
699 국민대 교수들 첫 집단행동 '김건희 논문 재조사' 피켓시위 file 스피라통신 2021.09.17 11430
698 "6만 공연도 화장실 2600개 필요한데... " 논란 속출하는 BTS 부산공연 1 file 스피라통신 2022.09.01 11425
697 헌재 위헌 판결에도 불구하고 변협 로톡 변호사 징계 추가 착수 file 스피라TV통신 2022.05.31 11415
696 엉망진창 군 대비태세, 북한 무인기 침공 당시 어설픈 군 대응 밝혀졌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09 11388
695 '가짜인줄 알면서'... 우리는 어쩌다 '가상인간'에 빠지게 됐나 file 스피라통신 2021.07.26 11382
694 아직도 정신 못 차린 軍... 공군총장 옷 벗은 날, 간부는 술집 갔다가 '코로나' 확진 file 스피라통신 2021.06.07 11369
693 故 김휘성군 사망에... 경기도교육감 '우리 교육이 가진 근본적 문제, 가슴 아프다' file 스피라통신 2021.06.28 11368
692 검찰, 연세사랑병원 '무허가 시술' 혐의로 경찰에 재수사 요청 file 이원우기자 2023.06.20 11361
691 김용 유동규에 "쓰레기라도 먹고 입원해라", 실체적 증거 없이 증언만으로 만들어진 검찰의 구속영장 증거는 언제쯤? file 이원우기자 2022.11.22 11360
690 발열→기침→구토→설사... 코로나 증상, 일관된 '발현 순서'가 있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8.24 11357
689 육군, 故변희수 '강제전역' 취소할듯... 13개월치 월급도 지급 예정 file 스피라통신 2021.10.23 11355
688 비뚫어진 모정의 결말, 법원 장기기증 대가로 아들 취업 청탁한 엄마에게 벌금형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2.12.20 11353
687 원희룡 장관 '지옥라인'에 버스전용차로 확보로 긴급 대책 마련 file 이원우기자 2023.04.17 11347
686 '명륜진사갈비' 2심도 유죄, 진짜 돼지갈비는 30%뿐 file 스피라통신 2021.11.09 11340
685 법원, 쓰러져 있는 성폭행 피해자 재차 성폭행한 가해자에 고작 3년 6개월 선고 file 이원우기자 2023.04.24 11338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