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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수는 1503만 2718명이었다. 이날 하루 9만 36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500만 명을 넘겼다.

'극한직업'은 이미 지난 17일 1453만 6272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흥행작 중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누적 관객수 1500만 돌파라는 대기록까지 세우게 됐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후 31일 만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등이 출연했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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