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62.jpg

<사진출처 : 싱글리스트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과 관련 여야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에 민주당은 사과와 함께 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먼저라고 밝혔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정말 국민들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래도 본인의 소명이라든지 더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당 내부 조사는 서 의원의 해명만 듣고 끝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법관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나왔다.

 

현재 민주당이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기에 사법 개혁을 이어가려면 단호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 내부에서도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정의당은 서영교 의원의 행동이 바로 사법 농단의 연장선이라며 비판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국가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전대미문의 중범죄”라며 “입법부 내 사법 농단 관련자들도 그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당도 서 의원의 윤리위 제소와 출당을 요구하며 여당을 공격했다. 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일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엄정한 법적 단죄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서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출당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icsoft@naver.com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인구분산'에 초점 맞춘 3기신도시, 성패는 '교통망' file 스피라통신 2018.12.19 6593
288 조현오 전 경찰청장 댓글 지시 시인 file 스피라통신 2018.07.30 6590
287 용산구청 당직실 직원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 비판 전단 떼고 있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12 6574
286 김시곤 “박근혜 청와대, KBS를 홍보 도구로 생각” JUNE 2018.04.25 6571
» 서영교 의원 ‘재판 청탁’ 의혹, 여 '당 차원 진상조사' VS 야 '윤리위 제소' file 스피라통신 2019.01.18 6570
284 북,미정상 ‘완전 비핵화·안보보장’ 4개항 합의 file 스피라통신 2018.06.12 6545
283 남북고위급회담 내일 16일 판문점 평화의집서 개최 JUNE 2018.05.15 6545
282 트럼프-김정은 오늘 하노이 순차 입성…내일 역사적 회담 file 스피라통신 2019.02.26 6536
281 “노래주점에서 성추행” 주장에 민병두 “의원직 사퇴” JUNE 2018.03.10 6492
280 '소신' 금태섭 전 의원 제3지대 신당 창단 공식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나도 돕겠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4.19 6490
279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 ‘세기의 담판’ file 스피라통신 2018.06.12 6490
278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인공기? 연합뉴스TV '대형 방송사고' file 스피라통신 2019.04.12 6487
277 조국 靑 민정수석 추모글 '노회찬 의원님, 편히 쉬십시오' file 스피라통신 2018.07.24 6485
276 친명계 정성호, "이 대표 사퇴하면 당 분열" file 이원우기자 2022.11.25 6481
275 민주당 윤 대통령 문케어, 주52시간 정책 폐기에 맹비난 file 이원우기자 2022.12.14 6480
274 대통령 '일제가 만든 빨갱이 청산할 친일잔재' file 스피라통신 2019.03.02 6461
273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도 가상자산 신고한다. 여야 '김남국 방지법' 발의 file 이원우기자 2023.05.24 6457
272 '중재자 문재인' 역할 당부한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해서 결과 알려달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3.01 6449
271 민주당, '공항 갑질' 김정호 국토위 사임 결정 file 스피라통신 2018.12.27 6444
270 정부, 야당탄압 주장 일축, 이어 ‘자료공개’ 심재철 의원 고발 file 스피라통신 2018.09.27 6444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