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7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87.jpg

<사진출처 : 노컷뉴스>

 

 

경찰이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힙합 뮤지션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22일 뉴질랜드에 사는 신모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적색수배 요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뉴질랜드로 출국한 1999년 7월부터 기소중지 상태다. 

경찰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이들 부부가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색수배 요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와는 별개로 신 씨 부부의 자진 출석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 씨 부부의 자진 출석을 위해 마이크로닷 소속사 등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락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산체스-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가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의 사기를 저지르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내용의 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됐다. 

당초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던 마이크로닷 측 지난 21일 공식 사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증거인멸한 경찰 정보과 직원들과 압수수색 영장 집행 후 사라진 특수본 file 이원우기자 2023.01.11 17201
283 중앙일보 간부급 기자 김만배와 추가 돈거래 정황 드러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1.12 13200
282 대법원 장기미제 사건 '제주 변호사 살인 사건' A씨 파기환송 결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1.12 11835
281 검찰, 문 정부 당시 종료됐던 옵티머스, 라임, 디스커버리 사건 재수사 한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17 18190
280 검찰 '관사 제테크', '공관 만찬' 등 이슈 메이커 김명수 대법원장 관련 사건 불기소 결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1.17 21361
279 역사상 첫 압수수색 당한 민주노총, "공안탄압 중단하라!" file 이원우기자 2023.01.18 11687
278 교육전문대학원 추진? 초등 교사 되려면 5, 6년 공부해야 file 이원우기자 2023.01.18 6504
277 불법사찰 우병우 복권 되자 마자 변호사 등록 신청... file 이원우기자 2023.01.18 19172
276 민주노총 당사 압수수색에 노동계 강력 반발, 민노총 5월 1일, 7월 총파업 예고 file 이원우기자 2023.01.20 16207
275 전 직장 동료 '가스라이팅'해 성매매 시키고 5억 편취한 부부 검찰 송치 file 이원우기자 2023.01.20 19231
274 대학 동기 DNA 체내에 넣고 유사 강간 당했다고 무고한 30대 여성, 무고죄로 재판에 넘겨져 file 이원우기자 2023.01.20 22180
273 국정원 대공수사권 내년 1월이면 경찰로 넘어가는데... 이대로 괜찮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1.20 9397
272 중증장애인 딸 살해하고 선처 받은 어머니, 검찰도 항소 포기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27 19195
271 대장동 수사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착수 file 이원우기자 2023.01.27 13182
270 유족 외면으로 장례 못 치를 뻔한 '김치통 시신 여야' 사단법인 도움으로 장례 치뤄 file 이원우기자 2023.01.27 10106
269 3년 마스크 해제 첫날, 어색한 현장 분위기 file 이원우기자 2023.01.30 8083
268 이화영 물러난 킨텍스, 대대적 조직개편으로 정상화 박차 file 이원우기자 2023.01.30 9954
267 검찰, 해외 도주했던 한일합섬 3세 '마약 사범' 구속 재벌가 마약 스캔들 어디까지 번지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1.30 15184
266 친야 성향의 댓글 조작 사이트, 가입 조건이 무려 친야 성향 커뮤니티 7개 회원 인증? file 이원우기자 2023.01.31 12157
265 치매 할머니 귀가 도우미 사진 게시했다가 되려 욕먹는 부산 경찰, 왜? file 이원우기자 2023.01.31 16516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