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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한자리에 모인다. 3개월간 말만 무성했던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첫 회의다. 하지만 입법, 예산 등 각종현안에서 ‘성과’보다는 ‘갈등이’ 더 크게 표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일(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지난 8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사안이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각종 민생법안 처리 문제와 함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추진 등 다양한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수당법 개정(아동수당 지급 대상 100% 확대)도 국민의 눈길이 쏠리는 입법 현안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예산 협력 요청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화 회의론’로 나온다. 각 당 원내대표는 각종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설명하며 접점을 찾겠다는 생각이지만, 예산 심사와 국정조사, 특별재판부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 중인 만큼 이번 회의에서 또다시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크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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