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09.jpg

<사진출처 : 헤럴드경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나란히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9.3원 오른 1천650.2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8.1원이나 오른 1천738.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일주일 사이에 무려 13.2원 상승한 1천625.1원을 기록했다.보통 휘발유의 주간 평균가격이 1천65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셋째주(1천656.0원) 이후 처음이다. 휘발유 가격은 또 지난 6월 넷째 주 이후 무려 13주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9.0원 오른 1천451.5원에 판매되며 1천450원 선을 넘어섰다. 실내 등유는 967.7원으로 5.8원 올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9.8원 오른 1천625.3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8.2원 상승한 1천666.1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감산 참여국들의 추가 증산 합의 불발과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면서 “국제유가가 6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 알리·테무 이어 구글 정조준…공정위 압박 file 김성은기자 2024.03.10 32
164 확률형아이템 정보공개…광고표기 등 혼선 불가피 file 김성은기자 2024.03.08 45
163 AI면접, 자동화 결정 거부 가능 file 김성은기자 2024.03.06 41
162 김한석 등 라임펀드 피해자들 승소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5 24
161 “회사 차원 조직적 범죄” “짜맞추기식 주장”···한화오션·HD현중 갈등 격화 file 김성은기자 2024.03.05 34
160 尹 "청년에 대한 약간의 투자, 돈 되는 장사" file 김성은기자 2024.03.05 23
159 선분양 논란 광주 중앙공원1지구, 사업시행사 내부갈등 지속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28
158 ‘반값 아파트’ 개인간 거래 가능해진다…“5년 후 양도 땐 시세차익 70% 인정” file 김성은 기자 2024.03.04 30
157 금융위, '자료 제출 거부' 대부협회에 기관 경고 file 김성은기자 2024.02.21 13
156 골프장 팔았는데…'347억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file 김성은기자 2024.02.19 47
155 한미약품 오너 일가, 주총 앞두고 ‘OCI 통합’ 분쟁 격화 file 김성은기자 2024.02.19 40
154 검찰, 300억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file 김성은기자 2024.02.15 35
153 이사선임 주주제안 나선 장차남…한미약품 분쟁 점입가경 file 김성은기자 2024.02.08 21
152 사상 최대 실적 LG엔솔, 성과급 362%에 직원들 뿔났다? file 김성은기자 2024.02.05 24
151 ELS 손실 배상 추가검사 나서는 은행 증권사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42
150 ‘디스커버리펀드 사태’ 장하원 2심도 무죄 file 김성은기자 2024.02.02 27
149 유진기업, `YTN 인수 배후 개입` 루머 유포자 수사 의뢰 file 김성은기자 2024.02.01 17
148 대법원 "고의 성능저하 애플, 소비자에게 배상하라" 판결 '베터리 게이트' 소송 줄 잇나 file 이원우기자 2023.12.06 31630
147 대법원 '이동통신 특허 갑질' 퀄컴에 1조 300억원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확정 file 이원우기자 2023.04.13 26221
146 빌라왕 사망여파 전세사기 피해자들 중 보증보험가입 세입자도 발 동동 file 이원우기자 2022.12.28 42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