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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더팩트>
 

일본 오사카의 관문 간사이공항이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됐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태풍 '제비'로 인한 피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25년 만에 최고 위력을 지닌 태풍으로 평가받는 '제비'는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일본 기상청은 정오 무렵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한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간사이 지방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제비'가 매우 강력한 태풍이라고 주의를 촉구하며 일부 지역에는 피난 지시까지 내렸다. 1993년 열도를 강타했던 태풍 '얀시'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고 예보했다. 25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시속 약 50km로 북상 중인 태풍 '제비'는 오사카 남부 해상에 세워진 간사이 국제공항 활주로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태풍 '제비'가 동반한 해일의 영향으로 간사이공항 활주로와 항공기의 주기장 등 많은 시설이 침수됐다. NHK는 "현재 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간사이공항이 폐쇄됐고, 거센 파도로 인해 교량에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도 일어났다"고 알렸다.

간사이공항 폐쇄에 이어 다른 지역들도 강풍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700편 이상의 항공기가 뜨지 못했고, 오사카 지역에는 정전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한편, 태풍 '제비'는 한반도는 비켜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상청은 4일 "태풍의ㅊ 영향은 낮아 보인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기압밀도가 커져 강우구역이 발달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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