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557.jpg

<사진출처 : 더팩트>
 

일본 오사카의 관문 간사이공항이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됐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태풍 '제비'로 인한 피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25년 만에 최고 위력을 지닌 태풍으로 평가받는 '제비'는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일본 기상청은 정오 무렵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한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간사이 지방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제비'가 매우 강력한 태풍이라고 주의를 촉구하며 일부 지역에는 피난 지시까지 내렸다. 1993년 열도를 강타했던 태풍 '얀시'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고 예보했다. 25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시속 약 50km로 북상 중인 태풍 '제비'는 오사카 남부 해상에 세워진 간사이 국제공항 활주로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태풍 '제비'가 동반한 해일의 영향으로 간사이공항 활주로와 항공기의 주기장 등 많은 시설이 침수됐다. NHK는 "현재 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간사이공항이 폐쇄됐고, 거센 파도로 인해 교량에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도 일어났다"고 알렸다.

간사이공항 폐쇄에 이어 다른 지역들도 강풍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700편 이상의 항공기가 뜨지 못했고, 오사카 지역에는 정전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한편, 태풍 '제비'는 한반도는 비켜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상청은 4일 "태풍의ㅊ 영향은 낮아 보인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기압밀도가 커져 강우구역이 발달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4 400㎜ 넘는 기록적인 폭우, 경기·강원 이어 서울도 영향권 file 스피라통신 2018.08.29 5874
843 축구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 세계가 웃게 된 ‘3전4기’ 손흥민의 병역혜택 file 스피라통신 2018.09.02 6256
842 삼성에 재취업한 13명의 경찰 file 스피라통신 2018.09.05 5961
» 일본, 태풍 '제비' 강타 간사이공항 침수 file 스피라통신 2018.09.05 5248
840 일본 지진 잇달아, 새벽엔 규모 6.7 ‘피해 속출’ file 스피라통신 2018.09.06 3
839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확진자 밀접접촉자 수 22명에서 21명으로 정정 file 스피라통신 2018.09.10 6189
838 '9억엔 팔지 맙시다' 부동산 교란 주범 아파트 담합 file 스피라통신 2018.09.10 6548
837 외국에서 도박장 영업 한국인, 국내 형법 처벌 가능 file 스피라통신 2018.09.12 5679
836 만화가 윤서인 '검찰, 징역 1년 구형, 언론활동 탄압이자 창작 자유 침해' file 스피라통신 2018.09.14 5490
835 김정은 위원장 11월경 ‘서울 방문’ 유력 file 스피라통신 2018.09.20 8460
834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100% 면제, 공영 주차장 무료 개방 file 스피라통신 2018.09.23 8052
833 이명박,신동빈,김기춘,조윤선, 10월5일 줄줄이 선고 file 스피라통신 2018.09.27 7550
832 불법 VS 꼼수 '심재철' 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18.09.29 7082
831 구하라 남자친구, 동영상 협박에 워마드 분노,국민청원 등 새국면 맞아 file 스피라통신 2018.10.04 4695
830 낸시랭 심경 '처음 해보는 결혼생활, 힘든 시간' file 스피라통신 2018.10.04 3276
829 日 함정 욱일기 논란 제주관함식 불참 file 스피라통신 2018.10.08 4130
82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5일 집행유예 선고, 구속 8개월 만에 석방 file 스피라통신 2018.10.08 6237
827 이명박 1심 징역 15년·벌금 130억원, '다스 실소유주는 MB' file 스피라통신 2018.10.08 7006
826 고양시 저유소 화재 18분간 몰랐던 송유관공사 '당시 6명 근무' file 스피라통신 2018.10.09 2828
825 외교부 '네팔 히말라야 원정 등반대 9명 사망, 6구 수습' file 스피라통신 2018.10.14 989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