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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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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올여름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8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든 각 가정에서는 놀람과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1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 폭탄’을 맞는 가정은 전제 874만 가구 중 1.4%에 불과했다.

 

22일 한국전력의 검침 자료에 따르면 검침일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인 874만 가구 중 75.5%인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으며 가구당 평균 증가액은 1만7258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874만 가구의 55.4%인 484만 가구의 증가액은 2만 원 이하였으며 24만 가구(2.8%)는 전기요금에 변화가 없었고, 190만 가구(21.8%)는 요금이 되레 감소했다. 

검침일이 1일이면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사용량에 대한 요금이, 12일이면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사용량에 대한 요금이 청구된다.  

폭염 기간이 가장 많이 포함된 12일 검침일 가구로 분석을 한정하면 요금 증가액이 커지지만, 전체적인 추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한전이 집계한 전기요금 증가액은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7∼8월 누진제 한시 완화가 반영되지 않은 금액이다. 누진제 한시 완화를 적용하면 전기요금이 더 줄어들 전망이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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