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90.jpg

<사진출처 : 기상청 뉴데일리>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만일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면, 2012년 9월 '산바' 이후 약 6년 만의 사건으로 기록된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족장'을 뜻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1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솔릭'은 발생 초기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이었지만,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으로 거세졌다.

'솔릭'은 현재 시속 12Km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솔릭'이 22일 오전 9시 가고시마 서남서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전 9시께 전남 여수 북북동쪽 6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내륙 지방을 따라 북상한 뒤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당초 '솔릭'은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동해 쪽으로 빠질 것으로 관측됐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예상보다 서쪽으로 나갈 것으로 예보가 수정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예보도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단정적으로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할 경우, 가뭄과 녹조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풍랑·폭우로 인한 피해 가능성도 다분한 만큼, 정부 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4 무먼혀 10대 운전자의 졸음운전, 꽃다운 대학생을 죽음으로 몰았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1.04 6746
583 무료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앱 ‘피클플레이’, 3개월 만에 가입자 수 11만 명 돌파 file 스피라통신 2019.06.27 3330
582 무려 '37명' 성관계 불법촬영한 골프 회장 아들, 미성년자 성매매, 마약투약 혐의로 재판 넘겨져 file 이원우기자 2023.06.07 23406
581 무너져내린 용산건물 오늘 합동현장감식 file JUNE 2018.06.04 6264
580 몸싸움 벌인 한동훈과 '검언유착' 수사팀... 양측 '내가 당했다' file 스피라통신 2020.07.29 13476
579 몰카 촬영범 징역 8년 선고 file 엽기자 2020.04.23 4577
578 목숨 걸고 넘어왔다. 북한 주민 10여명 어선 타고 NLL 넘었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5.19 3745
577 모텔에 몰래카메라 설치 20대 구속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6037
576 모친 김부선과 의절한 이루안, 연예인병 탓에 출연 예능프로그램에서 밉상으로 찍혀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4 9206
575 모범납세자 하정우·김혜수,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hiphip 2018.05.10 3490
574 모르쇠일관... 朴구속 변명은 통하지 않아.. file 운영자09 2017.03.31 64
573 모금 시작 JUNE 2017.12.02 3248
572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 분출 주민 대피 소동 file 스피라TV지현영기자 2016.04.05 56
571 머리에 상처 난 채 발견된 '한강 실종' 의대생... 경찰 '물길에 부딪혀 난 듯' 추정 file 스피라통신 2021.05.02 10349
570 말레이 억만장자, 일제 만행 증언, '마을 하나 학살' file 스피라통신 2019.08.19 5847
569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화물차, 정부 '안전운임제' 폐지하고 '표준운임제' 도입한다 file 이원우기자 2023.02.06 10107
568 만화가 윤서인 '검찰, 징역 1년 구형, 언론활동 탄압이자 창작 자유 침해' file 스피라통신 2018.09.14 5490
567 만취해서 택시비 요구하는 기사 폭행한 현직 검사와 그냥 풀어준 경찰 file 최고운영자 2017.01.19 79
566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정류장서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file 이원우기자 2022.12.21 11979
565 마음 바뀐 유동규 재판 과정서 이재명 수차례 언급 file 이원우기자 2022.10.24 18964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