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피라TV]

 

경희대 부정학위 아이돌 / 사진: SBS 뉴스 캡처, JYP 제공

icon_img_caption.jpg 경희대 부정학위 아이돌 / 사진: SBS 뉴스 캡처, JYP 제공

경희대 부정학위 취득 아이돌의 실루엣 사진이 조권으로 추측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뉴스8'에서는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인 A씨가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지난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다시 말해 졸업논문 대신 기준에 미치지 못한 허술한 공연으로 석사 학위를 받으며, 부정학위 취득 논란에 휩싸인 것.

 

SBS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경희대학교 노천극장의 모습이 담겨있고, 홍보팜플렛에는 A씨의 사진과  2017년 5월6일 졸업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6일 길거리 공연 형식으로 노래를 부른 영상을 제출해 실용음악 석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학교 실용음악 석사 졸업을 위해서는 단독공연을 개최할 경우, 졸업논문을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졸업공연 세부 규정에는 60분 이상의 단독 공연이어야 하며, 세션 연주자들 역시 교외 자원을 활용해 본인이 직접 섭외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A씨가 공개한 영상은 연주자 없이 혼자 30분 공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가 섭외했다는 노천극장은 당일 공연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SBS는 경희대 대학원 졸업생의 인터뷰를 인용, "(졸업공연은) 굉장히 까답롭다. 그걸 준비하는 것들이 하나라도 잘못되면 안 될 정도다. 버스킹 정도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정학위를 취득했다고 설명한 아이돌의 영상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SBS는 모자이크 된 실루엣을 보도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권'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팜플렛이 조권의 싱글앨범 재킷 사진을 크롭해서 좌우반전할 경우 같은 모습이 되는 것.

 

해당 사진과 영상이 관련이 없었다는 등의 설명이 없었으므로, 누리꾼들은 확실한 추측을 하고 있다. 이에 큐브는 묵묵부답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오죽하면, 경찰도 서울시도 '거기 갔다간 맞아죽어요' file 스피라통신 2019.06.15 5901
663 광안대교 충돌 러 화물선 선장 긴급체포…사흘간 대교 통제 file 스피라통신 2019.03.01 5902
662 김학의 피해여성 KBS 출연 '진실 밝혀달라' file 스피라통신 2019.03.15 5937
661 노회찬 의원 사망 ‘7년간 대표발의법 120개’ 그가 꿈꾸던 세상은 file 스피라통신 2018.07.24 5951
660 불 밝힌 평창 평화가 달려온다 JUNE 2018.02.09 5954
659 해병대 헬기 '추락' 안전성 재논란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5959
658 한진家 형제들 줄소환 '조양호, 수백억대 횡령,배임' file 스피라통신 2018.06.27 5960
657 삼성에 재취업한 13명의 경찰 file 스피라통신 2018.09.05 5961
656 인천서 7개월 딸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 file 스피라통신 2020.03.12 5972
655 성폭력 부인했지만…‘오달수 피해자’ 또 나왔다 JUNE 2018.02.27 5990
654 폭염보다 더 뜨거운 '쌍용차 복직 기원’ 오체투지 file 스피라통신 2018.08.03 6010
653 한국, 독일 2-0 완파, 16강 진출은 무산 file 스피라통신 2018.06.28 6012
652 제주도민 '예멘난민'에 불안감커져 file 스피라통신 2018.06.23 6019
651 대한항공 직원연대 등 '상표권 부당이전해 사익' 조양호,조원태 고발 file 스피라통신 2018.07.04 6021
650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김병찬 용산서장 검찰 소환 file JUNE 2017.11.28 6025
649 일본 기록적 폭우 '8명 사망, 최소 34명 행방불명' file 스피라통신 2018.07.07 6028
648 중국 '韓정부 미세먼지 압력받는 건 이해하지만..원인 직시해야' file 스피라통신 2019.03.08 6031
647 모텔에 몰래카메라 설치 20대 구속 file 스피라통신 2018.07.18 6037
646 밝은 미소 남기고 간 故김주혁 눈물 속 조문 이어져 file JUNE 2017.10.31 6043
645 검찰, 고준희양 친아버지,친부 동거녀에게 무기징역 구형 file 스피라통신 2018.05.31 6053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