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haelard_06.jpg

<사진출처 : 이미소 인스타그램>

 

이미소는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미소입니다. 정말로 많은 고민 끝에 제 의견을 적고자 합니다”라고 시작 글을 남겼다. 

이미소는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 공연을 올리는날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너무 창피한 마음에 엄마에게 공연을 보러오지 말라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라며 “그 후 졸업 관련 사진을 정리하던 중 이 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됐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이번 선거의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 분의 그 시절 사실 관계 자체를 자꾸 허구인냥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려고 하는데 그때 당시의 진실을 말해주는 증거라 함은 제가 다 삭제시켜버렸지만, 사실 증거라고 하는 것이 가해자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위해서 제시해야 하는 것이지,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받은 사실을 증명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또한 사실상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가 증거이기에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미소는 “논란이 되겠지만 저는 논란을 일으키려 하는 게 아니다. 논란을 종결시키고자 하는 바 이다”라며 “서로의 실수와 지난 일로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제 역할을 잘 하길 바랄뿐이다. 또 더 이상 선거잔치에 저희를 초대하지 않기를 바란다. 집앞에 계시는 기자분들도 퇴근하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제가 상처받은 만큼 상처 받았을...이재명 후보님의 가족 분들에게도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 청와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유은혜 장관 임명 '더 미룰 수 없어' file 스피라통신 2018.10.02 7082
328 유시민 신임 노무현재단 이사장 '공식 출마 안 한다' file 스피라통신 2018.10.15 7081
327 김경수 경남도지사 '드루킹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 6일 오전 특검 출석 file 스피라통신 2018.08.06 7034
326 남북 정상, 9시30분 첫 만남…리설주 오후 일정 참여할듯 JUNE 2018.04.26 7032
325 [평양회담] 화끈한 덕담, '조미상봉은 문 대통령 덕' '김위원장 리더십에 경의' file 스피라통신 2018.09.19 7013
324 홍영표 '심재철, 불법 하고도 피해자 코스프레' file 스피라통신 2018.10.02 7003
323 문 대통령 ‘개헌 시간표’ 제시…국회 압박 ‘승부수’ JUNE 2018.03.19 6947
322 최순실 독일 재산 환수 절차 착수 file JUNE 2018.05.17 6909
321 '이명박' 전 대통령 법정에 세워라. 커져가는 ‘4대강 처벌’ 촉구 file 스피라통신 2018.07.05 6876
320 청와대 '손혜원 의혹, 당에서 판단할 문제' file 스피라통신 2019.01.19 6874
319 카이저 남국발 가상 화폐 논란, 정무위 '국회의원 전원 가상 자산 자진 신고' 결의안 채택 file 이원우기자 2023.05.17 6841
318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반대' vs '괴담' 팽팽한 여야 줄다리기 file 엽기자 2023.06.23 6837
317 남북고위급회담 취소 JUNE 2018.05.17 6828
316 여야 5당 원내대표 한자리에...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 현실 되나 file 스피라통신 2018.11.05 6810
315 이재명 '수사수준 떨어져' vs 경찰 '확보증거 다수' file 스피라통신 2018.11.19 6809
314 이명박 전 대통령 언제 검찰청사에 설까 JUNE 2017.12.21 6809
313 김정은 '만남 제안 어제 오후에 알았다'…트럼프 '와줘서 감사' file 스피라통신 2019.06.30 6806
312 합참 “북, 핵실험장 폐기 계획대로 준비할 것” JUNE 2018.05.15 6802
311 이재명 향해 조여오는 검찰의 칼끝, 고심 깊어지는 민주당 file 이원우기자 2022.11.10 6800
310 ‘코드’ 대신 ‘민생’ …문재인정부 첫 특별사면 JUNE 2017.12.29 6798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46 Next
/ 46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