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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ews1>

 

 

북한이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가운데 한미 양국 군도 정찰기와 정찰위성을 통해 북한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 군이 풍계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보를 공유했다"며 "대북 감시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 정찰기는 11km 상공에서 정보를 수집하는데 남포에서 함흥선까지 탐지가 가능하다. 체공시간은 5시간이며 시속 863km로 날아갈 수 있다.

눈과 비, 구름 등 기상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 수집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북한군이 운용하는 군사장비의 종류까지 파악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탐지거리는 100km 정도에 불과해 휴전선에서 160km 떨어져 있는 평양의 정보 수집도 어렵기 때문에 풍계리 상황 탐지는 불가능하다.
 

군 당국은 금강과 백두 정찰기가 군의 정찰 자산이자 기밀 자산이라는 이유로 임무 부여 여부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는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핵실험장 폐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임무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임무 부여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미 양국 군이 대북 공조체제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는 만큼 군이 정찰기를 통해서도 풍계리의 특이상황에 대해 충분히 탐지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피라TV 스피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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