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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세청 제공
배우 하정우, 김혜수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국세청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하정우, 김혜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날 하정우, 김혜수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하정우는 "당연히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임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 배우이기 이전에 앞으로도 계속 모범적으로 열심히 납세하도록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당연한 걸 한건데 이렇게 칭찬해주시고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받은 상은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받는 거라고 생각하겠다"며 "국세청 홍보대사란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됐는데 맡은 바 임무를 잘 성실히 임해서 작지만 행복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하정우, 김혜수가 성실납세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구설수에 한 번도 오르지 않는 바른 생활로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하정우, 김혜수는 이번 일을 계기로 호감지수를 한층 더 올리게 됐다.
한편 하정우, 김혜수는 향후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 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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