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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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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은행

 

 

      

1분기 주춤했던 가계부채가 2분기 1400억원 돌파를 임박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중 가계 빚이 29조2000억원 증가하면서 138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16조6000억원 늘어나 주춤하는 듯 했던 가계 빚이 다시 증가세로 오르고 있다.

가계부채는 어느덧 지난해 국내총생산(명목 GDP·약 1천637조원) 수준에달했다.

 

우리나라 총인구가 약 5천1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 1인당 평균 2천7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7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9조5000억원으로 이 증가속도를 감안하면 8월 중에 이미 1400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2014년 하반기 이후 분양된 아파트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집단대출(중도금, 잔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실제 2분기 예금은행의 신용대출(기타대출)이 5조7000억원 늘어나 2006년 3분기 구분 편제(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가 경제 성장을 제약하는 수준을 넘어선 상황에서 9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충격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계부채 문제가 잡히지 않을 경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해 정부와 보조를 맞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과거부터 한국은행과 정부는 정책공조를 해왔고 가계부채에 대한 신정부의 미시적 정책은 대부분 나온 상황이어서 이제 한은의 정책공조만 남았다"며 연내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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