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7-05-22 10;49;37.PNG

 

 

[스피라TV]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보 상시개방을 필두로 하여 4대강 사업관련 적폐청산이 속도를 내게 되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와 물관리를 담당하는 수자원국이 환경부로 이전된다.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녹조발생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보 개방을 추진하는 한편 수질관리와 수량관리가 나누어진 기능을 환경부로 일원화 하는 조직 개편 방침이다.

 

이어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와 그 결과를 백서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며 4대강 사업 관련 주무부처를 환경부로 이전될 경우 산하기관인 수자원공사 또한 환경부 산하로 이전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자원국의 환경부 이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기능 공백에 따른 조직개편을 고민해야할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부의 첫 정책감사로 과거 이명박 정부의 정치적 판단을 도마에 올린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4대강 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부 또한 구설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에 따르면 "적폐청산을 위한 새 정부의 발 빠른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면서도 "국토부가 추진해온 수자원개발이란 성과가 환경부 이관으로 퇴색되지 않도록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피라TV 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코로나 '숨은 전파자' 20대... '나도 모르게 앓았다' 일반인 3배 file 스피라통신 2020.11.24 9868
1003 커지는 '우크라' 충돌 위기... 英·캐 군사지원 vs 러는 연합훈련 file 스피라통신 2022.01.18 14636
1002 카카오, 택시 파업→'카풀 무료 행사' 중단, 풀러스는 '진행' file 스피라통신 2018.12.21 8940
1001 카이스트 동문들, ‘졸업생 강제 퇴장·연행’ 대통령 경호처 고발 file 김성은기자 2024.02.20 2
1000 친형 징역 2년, 형수 무죄에 박수홍 측 "양형 다퉈야" 항소 의지 file 김성은기자 2024.02.14 6
999 친야 성향의 댓글 조작 사이트, 가입 조건이 무려 친야 성향 커뮤니티 7개 회원 인증? file 이원우기자 2023.01.31 12155
998 친야 성향 '더탐사', '민들레'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공개 file 이원우기자 2022.11.14 15173
997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신림동 살인사건' 조선, 범행 전 홍콩 묻지마 살인 검색 file 이원우기자 2023.07.27 38246
996 치매 할머니 귀가 도우미 사진 게시했다가 되려 욕먹는 부산 경찰, 왜? file 이원우기자 2023.01.31 16512
995 취업실패로 소규모 창업한 자영업자 등치고 돈버는 '얌채직원', 누가 진정한 갑인가? file 스피라TV박동혁기자 2015.09.04 128
994 충격! 2022년 대한민국에도 존재하는 간첩, 제주 간첩 사건 영장 살펴보니... file 이원우기자 2023.01.10 8013
993 출근길 여성 묻지마 폭행한 男 정신병력 있다고 풀어줬다, 피해자는 누가 지켜주나? file 이원우기자 2023.06.01 21183
992 축구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 세계가 웃게 된 ‘3전4기’ 손흥민의 병역혜택 file 스피라통신 2018.09.02 6256
991 추락하는 국민주, 카카오 배신... 악재는 '진행형' file 스피라통신 2022.02.02 13646
990 최태원-노소영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 본격화... 재산목록 제출 file 스피라통신 2020.05.13 8528
989 최태원 SK 회장 계열사별 조직 재정비 file 스피라통신 2018.06.26 4245
988 최태민 세 딸 재산 3000억대 규모 file 스피라TV조아라기자 2016.11.01 90
987 최진희 “현송월 단장 안고 토닥토닥… 언니·동생 됐죠” JUNE 2018.04.05 4545
986 최순실, 박 전 대통령 취임사도 쥐락펴락…朴 '예예예' file 스피라통신 2019.05.17 5053
985 최숙현 룸메이트 '죽을 것 같아 팀 떠나니... 숙현이한테 못된 짓' file 스피라통신 2020.07.08 84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