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래퍼 산이가 16일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으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을 발매했다.

 

4월 산이는 첫 정규 앨범 '양치기 소년'을 발표하고, 쇼미더머니 등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활약했다.

 

이번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은 지난 추석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토대로 산이와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XEPY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네오소울과 힙합을 매칭 시켜 어린시절의 자신을 돌아보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랩으로 표현했다.

 

이번 산이 신곡으로 발표된 '그 아버지에 그 아들'는 가사 하나하나에 뭉클함이 느껴지고 공감할 수 있는 곡이며 곡 마지막 부분에 산시와 아버지의 전화 통화 내용은 감동과 공감을 배로 느끼게 한다.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산이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이 담긴 곡이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고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이는 이번 신곡의 수익금 일부를 아버지의 이름으로 기부해 더욱 훈훈함이 돋보이며, 산이는 이미 여러 봉사 및 기부단체에 가입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들을 도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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