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에서 라이벌미션이 펼쳐졌다. 1일에 방송된 '슈퍼스타K7' 라이벌미션에서 라이벌 배틀을 펼쳐 한명의 합격자만 TOP10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동반 탈락하는 참가자들이 많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길민지와 김민서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부르며 '슈퍼스타K7'에서 라이벌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길민지와 김민서는 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면서도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해 안정된 무대를 보여줬고,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한명만 합격하는 라이벌 배틀에서 김민서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클라라홍과 디아프렘튼은 Adele의 'Make You Feel My Love'를 불렀다. 이 라이벌 배틀에서 클라라홍과 디아프렘튼은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곡을 선보이며 둘 만의 화음을 보여줬다. 결국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클라라홍이 되었지만 각자 개성있는 목소리가 돋보였던 무대였다. 무대가 끝나고 디아는 클라라홍의 재능을 칭찬해주며 응원의 말을 해주는 훈훈함도 보였다.
심사위원을 고민에 빠지게 한 팀 중식이밴드와 리플렉스는 故김성재의 '말하자면'을 서로 다른 색의 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심사위원 성시경은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두 팀중 한팀만 선택해야되는 상황의 고충을 토로할 정도로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중식이밴드가 다음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심사위원들은 리플렉스도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탈락해 아쉬워했다.
이요한과 지영훈의 무대는 신촌블루스의 '아쉬움'을 선보였다. 이요한과 지영훈은 안어울릴것 같지만 두사람의 시너지는 무대에서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아냈다. 노래제목처럼 아쉬움을 남기며 지영훈은 탈락하고 이요한이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1일날 방송된 '슈퍼스타K7' 7회 라이벌배틀에서 최고의 무대를 뽑는다면 케빈오와 자밀킴의 무대일 것 이다. 케빈오와 자밀킴은 마룬5의 'She will be loved'를 선보였고 두사람은 심사위원에세 울컥할 정도의 감동과 감동을 넘어선 충격을 선사했다. 다음라운드 진출자는 다음주 8회 방송에서 공개되겠지만 케빈오와 자밀킴 모두 다음라운드에 진출해도 손색없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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