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03.jpg

<사진출처 : 이데일리 연합뉴스>

 

 

통산 4번째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SK 와이번스가 돈방석에 앉게 됐다.

SK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두산 베어스를 5-4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역대 KBO리그 역사상 정규리그 1위가 아닌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SK가 역대 5번째다. SK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친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냈다.

SK는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 배당금으로 무려 22억8000만원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2018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KBO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진행 관련 비용(약 45%)을 제외하고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을 가을 야구 출전팀에 배분한다. 올해 포스트시즌 16경기 전체 입장 수입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03억7295만9000원이다.

KBO 비용을 제외하면 약 57억원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5개 팀에 돌아갈 몫이다. 우선 정규리그 1위 팀 두산이 먼저 20%인 11억4천만원을 받는다. 나머지 45억6000만원을 포스트시즌 진출 5개 팀이 성적에 따라 나눠갖는다.

우승을 차지한 SK는 이 가운데 50%인 22억8000만원을 가져단다. 준우승한 두산은 24%인 10억9440만원을 받는다. 정규리그 우승 상금을 합하면 22억3000만원으로 SK와 비슷하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넥센 히어로즈가 14%, 준플레이오프에서 떨어진 한화 이글스는 9%,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무릎 꿇은 KIA 타이거즈가 3%를 각각 받는다. 
 

참고로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았던 팀은 2012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였다.

그해 포스트시즌 전체 입장 수입은 103억9322만6000원이었다. 삼성은 정규시즌 1위팀 배당금과 한국시리즈 우승 배당금을 포함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만 37억3655만9658원을 챙겼다. 지난해 우승팀 KIA는 우승배당금 21억576만1656원을 받았다.

 

 

 

스피라TV 박동혁기자
 
< 저작권자 ⓒ 스피라티비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김학의 사건' 접대 받은 검사가 수사지휘?… '별장 몇번 왔다' file 스피라통신 2019.03.19 5431
1023 '김학의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소환…차명폰 조사중 file 스피라통신 2019.02.20 7533
1022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조사 받은 40대 남성 극단적 선택 file 스피라TV통신 2022.07.28 13200
1021 '꽁꽁' 경북, 한파 피해 속출… 수도계량기 동파·한랭질환자 잇따라 file 스피라통신 2021.01.09 9643
1020 '끝난게 아니다' 檢 특수본 재가동 file 운영자09 2017.03.02 63
1019 '나는 떳떳하다' 결국 독됐다. 검찰 조민 기소에 무게 file 이원우기자 2023.06.19 17471
1018 '네이버' 뉴스편집 손때겠다 file 스피라통신 2018.05.09 1992
1017 '뇌물' 전병헌 1심 징역 8년6개월 구형 file 스피라통신 2019.01.28 5176
1016 '다스는 누구 겁니까'에 답한 대법원… '다스는 MB 것' file 스피라통신 2020.11.03 13574
1015 '대장동 40억 수뢰 혐의'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보석으로 석방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11 13308
1014 '대장동 변호사' 민주당 김동아 '학폭 논란'…"정치적 음해. 그런 사실 없다" file 김성은기자 2024.05.02 917
1013 '대장동 의혹' 수사 속도내는 검찰, 前 성남시 도시개발사업단장 조사 file 스피라TV통신 2022.08.02 12600
1012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의자 과거 난동까지 합쳐 재판 file 운영자09 2017.01.12 6
1011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카페 사장에게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당해 file 이원우기자 2023.07.06 24650
1010 '도도맘' 전남편 상대 또 소송 스피라통신 2018.05.19 3539
1009 '돈 벌라는 건 알겠는데 너무 힘들어요'... 숨진 택배기사의 호소 file 스피라통신 2020.10.19 13471
1008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의원 영장 실질심사 종료 결과는 오늘 밤 또는 내일 새벽 file 이원우기자 2023.08.04 19784
1007 '디지털교도소'에 성범죄 혐의 신상공개 고대생 사망... 경찰 수사 file 스피라통신 2020.09.05 10552
1006 '딥페이크 포르노' 영상 유포한 30대 남성 A씨 구속 file 이원우기자 2023.08.30 32306
1005 '또 와장창' 마이삭에 초고층 빌딩 유리창 파손 잇달아 file 스피라통신 2020.09.03 96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